[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환승)는 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1 사랑의 매실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140가구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가을에 진행하고 있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동장 및 새마을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 천일염 ․ 엿기름 등 질 좋은 재료에 부녀회에서 지난 6월에 담가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청을 첨가하여 영양과 정성이 배가 된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함께 전달하며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를 할 때마다 따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해경)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등 80가구에 고추장을 나눠주기 위해 ‘2021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가, 통장들과 협력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광명마을냉장고에 15개의 고추장을 기부해 지역주민 복지와 마을공동체 강화에도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박해경 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의 고추장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추장을 전달 받은 광명7동 김○○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를 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늘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