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주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형주거비 지원대상 아동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효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 시흥시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 1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의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 활동 경과보고와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의 ‘시흥형 주거비 지원대상 아동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효과 연구’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연구 결과를 통한 시흥시 아동가구의 주거지원 정책 방향과 추진과제, 우리나라 아동주거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는 정책토론회로 마련돼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홍헌영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하고, 시흥시민, 국토연구원 강미나 선임연구위원, 서울사이버대학교 임세희교수, 시흥주거복지센터 차선화센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교육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소장 김승현) 및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집행위원장 이용성)와 시흥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대상 발굴 및 프로그램 기획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운영 및 평가 ▲시민의 학습기본권으로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지원 등을 함께 협력헤 추진하기로 했다.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기관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생태환경 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 초등학생들이 초등교육과정의 일부인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을 경험하고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 지역 특화 프로그램(평생학습도시)」 분야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시흥을 위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을 지역 기관·단체·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