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김규창, 허원, 한미림, 이애형, 이제영, 백현종)들은 2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제3회 추경예산 편성에의 방역 예산 부재를 지적하고 도 내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에는 전 도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예산으로 4천190억 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에 611억 원이 편성됐다”면서 “경영위기의 버스업계 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는 370억 원,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하천정비 사업에는 고작 66억 원을 편성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경기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거리두기 정책 연장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는 도 내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보다 시급한 일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등에서 조달된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도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는 이상
이재명도지사는 표심을 의식한 선심성 예산집행과 보은성 인사권 행사를 즉각 철회하라 !!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원: 김규창, 한미림, 허원, 이애형, 이제영, 백현종) 의원들은 이재명도지사가 경기도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양 “의회의 요구”로 경기도민 상위 12%를 포함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며 선심성 예산 집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 황교익 사장 내정자에 대해서도 이 지사의 형수욕설 논란을 두둔한 ‘보은성 인사’라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8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4단계 실시로 경기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견디는 것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라며 “상위12%를 위해 쓰겠다는 3700억 원의 예산은 당장 죽어가는 자영업자를 위해 쓰여 져야 한다” 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외면하고 상위12%를 위한 예산 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표를 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