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조수제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5일부터 수원 과학전시관 천체투영실을 재개관한다. 수원 과학전시관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하는 동안 천체투영실 내부와 천체투영시스템 등을 개선했다. 천체투영실에서 제공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루시아(Lucia) 돔영상물 상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영상물 상영 예정이다. 관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https://www.gise.kr/)에서 하면 된다. 관람 인원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전과 오후 각각 10명씩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람객이 있는 경우 추가로 10명이 더 관람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관람 가능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과학전시관(수원) 안내데스크(031-250-1770)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앞으로 과학전시관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융합과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경기도교육청=조수제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은 14일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한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기도 안양 평촌초등학교 5학년 이나윤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에 경기도 학생 25명이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상 1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1명 등 총 25명이 수상했다. 특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나윤 학생은 ‘헛구름 방지 장치가 구비된 초보자용 인라인스케이트’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초보자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중심을 못 잡아 흔들릴 때 헛바퀴를 자동으로 잠가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창안하고 구체화하는 발명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에서 발명 활동이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