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오는 9일부터 갯골생태공원 내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갯골생태공원 이용 고객의 배달음식 취식 증가에 따라 공원 내 오토바이 진입 및 불법 정차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여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되었다. 갯골생태공원 내 대형주차장 일부 공간에 배달 오토바이 정차구역을 배달존으로 지정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배달 음식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갯골생태공원은 수도권 관광명소로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배달존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공원 내 질서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10월 6일부터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의 시흥시민 자동감면 적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관광명소로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갯골생태공원은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주차공간의 회전율 개선을 위해 부득이 올해 9월부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였다. 현재 주차장 유료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1,000원, 4시간 이상 시 전일요금인 8,000원이 부과되고 있다. 단, 시흥시민에 한해 최초 2시간까지 이용오금 면제 및 2시간 초과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시민 할인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인포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전정산기의 콜센터를 연결하여 시흥시민을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차량 출차 시 많은 혼잡을 빚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시흥시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은 모두 자동할인이 적용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별도로 감면결과를 확인하거나 2시간 초과 요금을 결제하려는 시흥시민은 인포센터 맞은편에 구비된 사전정산기를 이용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2019~2021년 문체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인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생태 관련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관광지 내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생태 테마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에게 힐링과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시흥의 특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쿠킹 클래스’, 건조 이끼를 활용해 꾸미는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집에서 간단히 제작하는 ‘원목 도마 만들기’, 도요새를 랜선으로 생태탐방하는 ‘에코펀투어’, 여러 가족과 줌(zoom)으로 만나 생태·환경 관련
[광흥타임즈] '자전거다리'는 시흥시가 갯골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방산대교 옆에 조성한 생태 교량으로 처음에는 미래를 키우는 생명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아 '미생의다리'라 불리다가 후에 정식 명칭을 '자전거다리'로 하였기에 미생의다리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자전거다리는 주변 생태환경과 어우러져 묘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떠오르는 아침 해와, 석양의 노을 지는 풍경까지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출사지로는 꽤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