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올해 시 개청 40주년을 맞은 광명시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 4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는 시민의날인 10월 5일 오전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광명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대상에 선정된 3명의 시민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지역발전에 애쓴 시민에게 상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11월 두 달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0월9일, 10일 광명극장에서 구름산예술제와 오리문화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축제장에서 만나는 이원익(인형극, 전시), 이원익퀴즈대회, 토크 콘서트 청렴을 말하다, 예술로 광명을 힐링하다, 트롯 스타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10월8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소나무예술극장에서 광명가족극장 행사가 열린다. 마술사 최현우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 플라스틱동물원 전시, 체험프로그램(팝업북 워크숍, 양말목 드림캐쳐) 등을 개최한다. 10월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농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13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념사업회 위원 40명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리문화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 등 다양한 4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광명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시 개청 40주년 기념 엽서에 ‘광명시는 〇〇〇〇〇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위원들은 ‘문화예술이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도시‘, ’문화예술교통관광의 도시‘,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 도시‘, ’전국 제일 명품 행복 도시‘, ’나를 책임지는 도시‘ 등 여러 가지 바람을 엽서에 적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일하고 즐겁게 노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었다. 시는 이날 작성한 엽서를 오는 10월 중 위원들의 소장품과 함께 광명동굴 타임캡슐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