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지난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 간담회는 계속된 코로나로 인하여 기념식을 최대한 축소하여 진행하면서 시민대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박춘호 의장을 비롯하여 이금재 부의장, 김태경 위원장, 이상섭위원장, 안돈의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이상목 (전)시흥시통장협의회장,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수상자 3인의 인터뷰와 공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의 시흥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간담회가 되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흥시가 인구56만명을 넘어서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게 된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늘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rdquo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재단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오후 3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및 시·군 31개 지회와 온라인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는 이날 간담회는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효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및 31개 시·군 지회장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보육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운영’ 사업 등 재단의 주요 사업과 보육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논의 주제인 ‘보육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운영’ 사업은 경기도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이다. 또한 재단이 발간한 보육환경 주제의 각종 연구결과도 공유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저출생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이중적 위기 상황 속에서 보육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15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및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정서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활동자료를 활용해 4인 1조 조별 집결 후, SNS로 논의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을 취해 4단계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간담회를 추진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한 정왕본동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SNS로 사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복지의제를 논의했다.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우리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아보고, 이렇게 찾은 서비스 중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판단된 복지서비스는 조별로 협의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의제 발굴을 위한 안건을 정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중장년 독거 남성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시청 토지정보과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복지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내용에 대한 조율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공인중개사법령 개정안과 토지거래허가제 등 지역 부동산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제 정책과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으로 인하여 거래량이 줄어 공인 중개사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광명시에서 중요 현안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부동산을 안전하게 거래하는데 있어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지난 13일 관내 보육·교육기관 관계자 30여명과 영유아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의견표명이 어려운 영유아를 대신해 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고 교육하는 현장 관계자와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영유아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다.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의 영상 축사와 의왕시의회 윤미근의원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의왕시 아동권리 옹호관인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영유아 아동권리교육의 방향 및 아동의견 청취방안 모색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지난 3월 의왕시 아동권리영상제작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영유아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 결과, 영유아 아동권리 교육용 교재 및 교구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포토보이스 등 아동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아동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dqu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 공공위원장 김정순)는 지난 9월 8일 분과별 추진단 및 분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을복지의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관내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마을복지계획 주민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날 이뤄질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설정에 앞서 분과별 사전 논의 진행이 이뤄졌다. 이영숙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의견을 나눠주신 분과별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과 복지욕구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주도해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대야동마을복지의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동 마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박승원 광명시장,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광명갑)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4차 산업분야의 취업연계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재 양성의 핵심적인 역할모델이 되기 위해 광명시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해 3월 광명시에 개원(지하2층, 지상10층)하여 현재 3D제품설계과 등 5개의 고급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90.9%(2021년 5월 기준)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조재희 이사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선진국형 고비용 구조의 직업교육훈련 시설로 전국에 39개 캠퍼스 및 교육원이 있으며, 최근 개원한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학습의 질이 높고 취업률이 높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연계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하겠으며 실무적 협력방안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복지정책과 담당자들과 원자폭탄 피해자에 대한 지원 사업 관련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는 지난 3월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가 결정한 ‘경기도 원폭피해자 지원계획’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경기도 원폭피해자 가구실태 및 욕구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희시 의원은 “직접적인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 뿐만 아니라 2, 3세대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가 원폭 피해자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의료지원 및 실태조사를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원폭 피해자 지원사업은 실질적인 지원 뿐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과정, 나아가 반핵과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 복지정책과 담당자들은 사회적으로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차별때문에 원폭 피해자 2~3세대는 피해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꺼려 실태조사에 어려움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청년 소상공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청년 소상공인 이야기 기록 작업(이하 기록 작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참여해 코로나19 전·후 상가 운영에 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 시흥시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것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소상공인은 “31살에 대야동이 좋아서 동네에서 카페를 시작했다. 그 당시와 지금 지금 상황은 많이 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이 동네를 떠나서 장사를 시작해야 되나 생각을 한다”면서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른 청년 소상공인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이 자체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록 작업의 첫 기획부터 자문을 맡은 조은주 시흥시 정책기획단 위원은 “코로나 회복기 정책을 열심히 추진하려는 정부도 세밀하게 들여다보지 못한 영역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유의미하고,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많지만 청년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월 31일 안양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사회적경제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명시와 안양시 모두 사회적경제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사업 소개와 향후 추진 사업 및 행사 공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호 구매, 교육 사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도 소통의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광명시와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례를 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