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2월 2일 열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 가이드라인 수립’의 지연에 대한 아쉬움 표명하며 사업의 빠르고 체계적 추진을 촉구했다. ‘안양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관리지역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은 용역업체의 사정으로 공정률 70%정도 에서 중단됐으며,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여 내년 2월경에 용역을 마무리하게 된다. 윤의원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이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을 통해 정비사업을 진행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소규모의 난개발 형태가 아니라 재개발에 상응하는 대규모의 정비사업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집행부는 가이드라인 수립 지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늦어진 만큼 더욱 철저히 검토해 건실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구역이 ‘2030 안양도시정비기본계획 중간타당성 검토’의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된 것을 지적하며, “조합을 설립하지 못했더라도 추진지역의 연번 부여가 끝난 구역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추진 의지 등을 검토하여 정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의왕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노선희, 박혜숙 의원이 시민들에게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의 사법, 입법, 행정 시스템이 심각하게 마비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회는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시작된 22대 국회에서도 10명의 탄핵을 추진 중이다. 이들은 이러한 탄핵 시도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자, 대한민국 역사에서도 전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법부와 행정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또한, 이들은 국가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국가의 기본 기능이 훼손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재해 관련 예산, 아이돌봄,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이 대폭 삭감되었으며, 이는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선희, 박혜숙 의원은 "국회가 입법 독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쟁 수단으로 예산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계엄 선포에 대한 논란도 언급되었다. 이들은 대통령이 방탄국회를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5일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군포시의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예상치 못한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초헌법적 조치로 인해 국회와 지방의회의 모든 정치 활동이 중단되고, 언론, 출판, 집회 및 결사의 자유마저 막으려 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1979년 독재 시대 이후 45년 만에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유지하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대한민국헌법 제77조 1항에 따르면, 대통령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현재의 상황이 과연 그런 비상 사태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을 남용하여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피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고 국회로 모여 계엄군의 침탈을 막기 위해 몸으로 저항했다. 그 결과, 국회는 비상계엄령 해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의회 의원 일동은 비상계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관련 주민소통’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고시로 인해, 당초 지정됐던 업무・상업용지가 주거지 중심의 주상복합용지・업무복합용지로 변경됨에 따른 지역사회의 혼란을 언급하며,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과 관련한 화성시의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 수립, ▲사업추진과 관련한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김상균 의원은“그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 없는 불투명한 절차 진행으로 인한 많은 주민들의 의구심과 염려가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을 속히 제시해 달라”며, “이를 위해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추진에 대한 동력과 정당성을 확보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롤링힐스 호텔)에 참석해 지역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정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기부자 및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한 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기념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부란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화성시의회는 그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정책과 제도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워즈에서는 화성시의회가 기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의장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 챌린지, 고액 기부자 기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자율주행 리빙랩(화성시) 착공식(남양체육공원)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끄는 여러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교통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미래형 프로젝트”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는 실험적 공간으로, 도로 안전 개선, 교통 체증 해소, 환경 보호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교통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함으로써 기술혁신이 시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체결하는 각종 업무제휴나 협약과 관련해 의결 및 보고 대상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조례의 적용 범위를 구체적으로 기술됐고, 의회 의결 및 보고 대상과 절차에 관한 사항도 명시됐다. 아울러 업무제휴 및 협약의 사후관리 보고에 대한 사항을 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이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조례안 중 사전의결을 받지 못한 경우 바로 다음 회기에 사후 의결을 받을 수 있도록 단서 조항을 넣는 것 등으로 수정 가결했다. 박은경 의원은 “행정의 영역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만큼 앞으로 시가 업무제휴 및 협약을 체결해 정책과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이 조례가 행정의 효율 및 신뢰성을 담보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관련 영역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 지난 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다양한 정책 참여의 주체로 인정하고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해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토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시장으로 하여금 ‘청소년육성 시행계획’을 수립 및 시행할 수 있게 하는 사항도 명시됐다. 이 시행계획에는 ▲청소년 육성에 관한 기본방향과 ▲청소년육성에 관한 추진목표 ▲청소년육성에 관한 기능의 조정 ▲청소년시설의 분야별 주요 시책 ▲청소년육성에 필요한 재원의 조달방법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 밖에도 ‘청소년육성위원회’와‘청소년참여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및 임기 등에 대한 사항과 ‘청소년의 달’을 지정해 관련 행사 및 축제 등에 대한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사항, ‘안산시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 운영 조례’·‘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을, 부위원장에 명미정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김상수,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주요 현안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중독 전문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20년간 OECD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며 정신건강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청년층과 노인층의 자살 원인 중 도박·약물 중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탄 지역은 최근 인구 급증과 함께 도박, 인터넷, 알코올 중독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나, 현재 화성시 정남보건지소에 위치한 단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동탄 권역에 추가 센터 개설과 함께 중독 전문병원 설립을 제안하며, “전문적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와 가족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5년 군포시 예산안 심사를 앞둔 5일 주요 정책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확인 장소는 778억원이 투입돼 현대화사업이 추진되는 군포환경관리소(2022~2028), 12억여원 규모로 외부 아케이드 건립 공사가 시행될 산본시장(2023~2025), 2025년 9월까지 외부 승강기 설치 사업비 26억여원이 투입될 그림책꿈마루(2023~2025) 등이다. 시민의 관심이 높고, 추진 시 시민 생활에 변화가 큰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이우천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산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 등 이번 방문 장소는 의원 간 추천․협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라며 “시의원들은 각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개선 방안을 고민해 예산심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제278회 정례회를 개회한 시의회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총 8천826억여원 규모의 2025년도 군포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할 계획이다. 김귀근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현장에 질문과 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