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청렴 문화를 만들어갈 미래세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 제고와 교육 현장 전반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분야 전반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을 위한 협업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는 학생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공간이고, 교실은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레츠그로우(Let’Grow) 프로젝트’ 운영교인 일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등굣길 제로텐(ZeroTen) 규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원했다. ‘레츠그로우 프로젝트’는 신고와 처벌이 아닌 나와 타인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이다. 또한 ‘제로텐 규약’은 학생들이 직접 공모로 정했으며, ‘변명은 0, 책임은 10의 모두가 지킬 약속’의 의미를 담은 학생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주도의 학교폭력 예방과 책임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관악부 연주 ▲책임 규약 홍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놀이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일산고 임안나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규약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책임감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예술․놀이 활용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평화롭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4조 1,656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종전 편성한 예산 23조 640억 원보다 1조 1,01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추경 주요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527억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684억 원 ▲순세계잉여금 4,570억 원 등이다. 추경 주요 세출예산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구분했다. 먼저 학교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23억 ▲성취·논술형 평가 개발을 위한 학력평가 관리 11억 ▲특수교육 대상학생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10억 원을 포함해 특수교육 지원에 225억 원 등 513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협력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확대 16억 ▲학교자율선택 급식 확대 등에 239억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 포함 65억 원 등 646억 원을 편성했다.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미래 교육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맞춤형 콘텐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카페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테마파티 1차, 모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피치”가 주도하여 기획․운영 했으며, 글로벌인재스쿨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1:1 멘토·멘티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카페지기‘피치’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95%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한 참가자는 “친절하고 활기찬 카페지기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집에서는 해볼 수 없던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내손동에 위치한 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능안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고, 이를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9일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능안지구는 그간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 현황을 측량하고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어 2025년 5월 23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내손동 1번지 일원 493필지(365,671.0㎡)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시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더욱 정확히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종이로 된 지적이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되면서 기존 불분명한 경계로 발생했던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4일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XR)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DT) 분야의 블랙후즈 등이다. 이들 기업은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1:1 사전역량진단 및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 수립 교육 등을 받았고, 오는 6월 4~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5’ 에 참가해 IR(기업 소개) 발표 및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깃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서 체결식을 실시했다. 체결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거점활동공간으로의 협력을 약속한 관내 20개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거점활동공간 사용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생 가까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중심으로 거점활동공간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안양 지역 15개교와 과천 지역 6개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지정된 안양 지역 5개교를 포함 총 26개 학교를 거점활동공간으로 확보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거점활동공간 지정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공간 사용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 운영 방안,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체결식을 기반으로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활용한 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종류, 활용 분야, 작동 원리, 조종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드론 기초 비행 조종 연습과 ‘드론 축구 게임’ 체험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관내 교육업체 ‘미디어 플레이그라운드’ 고혜영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 1명당 1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1대1 맞춤형 드론 조작 지도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조종해 보니 생각보다 쉽게 다룰 수 있어 재미있었고, 게임까지 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드론을 소개하고, 그들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에서 공직자 대상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청렴시책 등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를 맞히며 청렴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문제를 맞힌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빵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전문가 초청 청렴 교육, 청렴표어 선정, 1부서1청렴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