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중흥에듀파크 및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을 포함 변경위탁 및 재위탁되는 11개소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더욱더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에 앞장서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오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특기장학금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총 1천5백만 원이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보여주시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7일 오산시줄넘기협회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강동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오산시줄넘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시줄넘기협회는 오산시체육회 내 종목 중 하나로 18개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 초대 회장(강동호) 취임 및 임원 위촉식 이후 오산시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정기후원하고 있는 착한가게(75개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그간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자원 연계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매년 착한가게 후원자분들에 감사편지 및 장기기부점을 대상으로 동판을 제작하여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업과 후원금 사용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자원연계 활성화를 기대하고자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착한가게는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위로와 지역주민들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착한가게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과 초평동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43명이 위촉됐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주민복지 증진 ▲마을 문화 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권재 시장은 “주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게 고민해 진정한 지방자치의 가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26일 실종아동찾기협회와 장기실종자 찾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서기원 실종아동찾기협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종아동찾기협회는 장기실종자 인권에 대한 가치 인식의 확산,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 및 장기실종자 수색 수사 활동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1995년 ‘실종가족들의 모임’으로 창립되어 현재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과의 협력으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문화재단은 실종아동찾기협회에서 제공하는 장기실종자들의 정보를 오산시립미술관 안내 스크린 등 오산문화재단 내 곳곳에 게시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장기실종자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사회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실종자가 발생했을 때, 신고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오산문화재단과 같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서 홍보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라며 “장기실종자 찾기를 위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1일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함께 해온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 종결을 맞아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이 준비한 공연을 감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들의 각자 소감을 공유하며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동을 나누었다. 특히, 사진과 영상으로 돌아본 지난 프로그램의 활동들은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졸업식에 참여한 졸업생과 보호자는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을 통해 꿈을 찾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고 졸업을 해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의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3월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2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안단테 희망열매’ 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2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기초 자립 역량 및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초학력 지원, 사회 적응 훈련, 권리 증진 교육, 지역 자원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검사 및 지원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사회적 지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월 3일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