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은 2월 20일 푸른샘 정신재활시설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도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성을 활용한 공공 돌봄 실천 ▲각 기관 사업의 자문·교육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돌봄 필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기타 경기도민을 위한 사업수행 및 상호협력 등이다. 푸른샘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건강한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남성 전용 공동생활 가정운영을 비롯해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살려 경기도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협력하겠다”다고 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출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수출방파제를 구축하겠다”며 수출 활동을 독려했다. 20일 군포시 소재 자동차·디스플레이용 고기능성 점착필름 제조업체 ㈜예선테크에서 열린 ‘경기도 수출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는 대모엔지니어링㈜, 한보일렉트㈜, 삼성STS㈜, ㈜율촌, ㈜한신전기, ㈜셀바이셀, ㈜파르팜, 명신물산 등 수출중소유망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 활동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나라가 많이 어지럽다. 정치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고 경제를 아주 힘든 상황으로 몰고 있다. 오랫동안 한국경제 정책을 총괄했던 입장에서 볼 때 대단히 답답하고 안타까움이 크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조치 등을 포함한 국제환경 변화로 대한민국 수출이 상당한 위협을 받을 것이 걱정이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최근 대한민국 비상경영조치에 대한 제언을 드렸고, 그중 하나가 수출방파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전역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전역 장병들에게 라이트잡, 베이비부머 인턴십 등 관련 사업 참여를 위한 맞춤형 채용설명회, 소규모 채용매칭데이, 온라인 아카데미 제공 등 재단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전역 장병에 특화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역 장병뿐만 아니라 군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전문자격 취득과 연계한 기술교육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전역 장병들이 사회 진출에 어려움 없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군 인사사령부와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개 분야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판로개척 지원 분야는 ▲마케팅 활성화 지원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화성 덱스터 운영 ▲국내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등 5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부터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추가로 지원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 300개사와 교육생 200여 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마케팅 활동 인정 기간을 최대 6개월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더 긴 기간 동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2일 국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해 왔다.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에 따라 지난 17일 개최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총 3개 기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 조성 계획’을 제출한 종근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시흥시는 종근당과 함께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우선 협상 절차를 진행한다. 투자 시기와 규모, 사업계획 등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산업 분야 발전 방안 및 관내 바이오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협상 완료 후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이번 종근당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유치에 나서며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곧지구 내 연구부지에 추가적인 기업유치와 더불어 정왕부지, 월곶역세권 부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18일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신면·우정읍 주민, 어촌계, 경기수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신청 절차,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이미 휴양·관광시설이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1조 원 규모 공모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궁평항 및 매향리 일원을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민관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유치 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시는 3~4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사업대상지는 5월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50세부터 64세까지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재취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은 코로나 시대 이후 급증한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 수요에 맞춰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냉난방기 분해 세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자격 취득의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광명시에 거주 중인 50세부터 64세까지(1960~1975년생)의 신중년을 우선 모집한다. 정원 미달일 경우 40세부터 49세까지(1976~1985년생)의 시민도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광명시 일자리플러스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의 퇴직 가속화와 재취업 욕구를 충족시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위해 2025년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아 탐색 및 자기 이해 ▲구직 기술 습득 ▲자존감 향상 ▲취업 희망 분야 탐색 ▲고민 나누기 ▲생각 가다듬기 ▲구인자 입장에서 되어보기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수시로 모집하며 전화 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료생들은 “자아성찰의 기회가 됐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됐는데 용기 내어 오길 잘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업과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탄탄 프로그램은 매년 200명 이상이 수료하며, 수료생의 98%가 만족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참관 기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오산상공회의소에서 마련했다. 특히 오산시는 이번 CES에 관내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관 관련 예산을 지원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CES에 선보인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이를 기업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들을 말했으며 오산시는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접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이번 CES 참관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기업 기술 개발 및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광명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사업화 개발비, 홍보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이다. 심사는 정량평가인 서면평가 30%와 정성평가인 대면평가 70%로 이루어진다. 서면평가는 기업의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대면평가는 사업 계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