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9일,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장비용 배터리(약 3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사랑의 배터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배터리는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배터리 수명이 다할 경우 응급신호 전송이 중단될 수 있어 정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다. 이번 후원은 교체 시기를 놓쳐 장비 작동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완규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응급장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후원은 응급장비 유지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취약 어르신 가정에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9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샤방샤방헤어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202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협업으로 마련한 네 번째 공동 행사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미용실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머리를 다듬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 ▲생필품 배달사업 ‘행복배달 띵동’ ▲행복한 복지한마당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각각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안1동 단체장 11명과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재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박상덕 회장은 “주민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익 단장도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시설 점검 등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철산3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46명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선미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통장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통장협의회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동에서도 나눔과 상생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민원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위기노인 식비 및 계절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폭염 취약 어르신 가정에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지원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무더위 속 냉방기기가 없거나 고장난 상태에서 생활하는 위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상담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설치 당일에는 장비 운반과 설치뿐 아니라 작동 점검, 사용법 안내, 생활 안전 점검 및 안부 확인까지 병행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10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4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해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향후 당뇨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12명에게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저염·저당 맞춤형 당뇨식을 제공, 혈당 관리와 영양 상태 개선을 돕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여름철 숨 막히는 집안에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나오니 훨씬 살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건강 위기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해 계절 맞춤형 복지지원을 확대하며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4나눔’ 후원금으로 기탁해 달라며, 위원들이 모은 회비 3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단합된 뜻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명절 식품 꾸러미 지원 ▲동계 이불세탁 및 난방용품 지원 ▲여름 보양식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4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1인 취약계층 돌봄사업‘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 사업을 5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에 높이기 쉬운 장애인, 중장년, 노인 1인 가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1회차 “반가워! 우리는 처음이지?”(비누 만들기 체험) ▲2회차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왕송호수공원 나들이) ▲3회차 “뚜벅뚜벅 장보기”(전통시장 장보기 및 무인판매기 사용 교육) ▲4회차 “구수한 정 나누기”(장 담그기 체험) ▲5회차 “맛있는 만남 행복 더하기”(식사모임)으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함께 협의체의 따뜻한 배려를 느끼게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자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으로 쌓은 깊은 정서적 유대를 바탕으로 후속 모임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 A씨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사천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취약계층 200가구에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 또는 냉감이불을 지원한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이 다양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물품은 여름용 냉감이불과 최근 폭염·노후 전기물품(멀티탭 등)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이다.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안심되는 일상’을 위한 ‘맞춤형 생활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연합회, 안양시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가족 구성,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200가구를 선정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 118개, 여름용 냉감이불 세트 82개를 마련했다. 물품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 기관에서 대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14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하2동 통장협의회 소속 42명의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웃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진명숙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통장님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이어가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만 원과 2025년 지방 산불 피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구호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또한 국토 대청소, 한마음축제, 김장 나눔 등 지역 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계절 과일 50여 개를 정성껏 담아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는 ‘과일 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반찬 나눔에 이어 옥탑방·반지하 거주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신선한 계절 과일을 전달해 식생활을 돕고,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계절 과일 나눔이 주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