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3일 오산양문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도들이 함께 담근 김장 김치 50통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산양문교회 김성우 담임목사는“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인 것 같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오산양문교회에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따뜻한 후원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문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김치 50통은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3일 김명석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37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명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고 작년 12월에도 백미 10kg 37포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김명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사랑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최근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많은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촌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청소년을 위한 ‘나눔 상록’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병원장 등 상록구 내 주요 공공기관 대표 8명이 참석했다. 대표들은 ‘나눔 상록’ 행사를 통해 모인 1,020만 원의 기부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나눔 상록’ 행사는 상록구청에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추진한 기부 릴레이 행사다.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상록구청을 포함한 관내 9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9월) ▲상록수보건소, 동안산세무서, 안산문화원(10월) ▲안산시 평생학습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11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12월)를 순회하며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연내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복지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목감동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려는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3일에는 목감산악회 한승훈 회장이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목감산악회는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산악동호회로,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승훈 목감산악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자 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조남회 모임에서 500만 원을, 참좋은골프모임에서 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두 모임은 후원금이 목감동 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모임 관계자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랐다”라며,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꿈꾸는 교회의 이영범 담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도창교회는 지난 2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1포, 5kg 50포 등 총 216포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시흥시 쌀 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도창교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선시대 선조들이 비축했던 구휼미로 어려운 백성을 돕기 위한 구휼 정책을 펼쳤던 호조벌 정신과 지혜를 이어 나가고자 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호조가 주관해 국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농업과 자원의 조화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공동체의 번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한국 B.B.S 의왕시지부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연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B.B.S 의왕시지부는 의왕시 1388발견·구조지원단으로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왕시 민간 청소년안전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근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1388청소년지원단 한국 B.B.S 의왕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과 올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1동는 지난 2일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2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줄넘기대회에서 원생들이 줄넘기 10,000회를 달성해 이루어졌으며 전기장판은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나용수 음악줄넘기 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산본여객(주)과 산본여객노동조합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종규 산본여객 대표는 “군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순걸 산본여객노동조합 대표는 “추워진 날씨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약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군포시약사회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영주 회장은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잘 몰라 망설였는데, 이번에 취약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9대 회장 취임 축하 계기로 진행됐다. 적십자 소속 봉사원 등 50여 명은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56세대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은 “2024년도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빨간 모자를 쓴 산타가 되어 안양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122세대, 반찬지원 130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지원 등 지역 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