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2일부터 13일, 이틀동안 트리니티 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교 부장교사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관내 47개 초등학교 교무, 교육과정부장 전체가 참여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본계획 및 2022 개정교육과정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안양과천 공유학교 운영 등 2025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활동 내용과 사례를 나눌 수 있는 교사 네트워크를 조직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방향성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워크샵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방향과 단위학교의 교육활동을 함께 맞추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신학기 교육과정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샵은 초등학교 신학기 교육과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체납자 실태조사 및 체납액 징수반(이하 징수반)’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 채용된 실태조사원 9명은 체납자 현장조사를 통해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전달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 징수율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의 경우 복지지원 연계 업무를 한다. 또 전화상담원 6명은 체납 사실 및 납부 안내로 징수율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시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및 실태조사가 가능하도록 징수반을 대상으로 3일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 법령,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지방세정보시스템, 실태조사 실무, 복지지원 연계 업무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된다. 현장 방문으로 실거주 여부를 파악하고, 외국어 납부안내문을 전달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일시적 자금 부족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춤으로 한계와 경계를 허물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안양춤축제’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 지원금 1억5천만원도 확보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경기관광축제’를 올해부터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이고, 지원금도 상향했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원한 총 32개 축제를 심의해 안양춤축제 등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안양춤축제’는 춤을 주제로 하는 독창적이고 잠재력이 돋보이는 축제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해 지난 20년간 개최해온 ‘안양시민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기획력이 우수한 축제로 꼽혔다. 시는 오는 9월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활기찬 춤의 도시 안양’을 각인시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예술도시 안양을 뒷받침하는 대표사업으로 안양춤축제를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색있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11일 ‘2025년 제1차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등이 모여 고용 및 지역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1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 및 예산 집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올해 새롭게 추진될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각종 캠페인・워크숍・실태조사・협약 등 총 17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건설 현장 등 일터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을 위한 캠페인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모여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노동자가 업무 시 받게 되는 불이익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노·사·민·정이 역지사지의 마음과 상호 존중의 관계 속에서 협력하는 공심, 공덕의 모범적인 노사관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은 11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은 이달 예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이 처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6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장 ․ 부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제7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 업무를 총괄할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공개모집과 동장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80명의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6개의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심의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시 발전에 기여할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고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37개 강좌 251개 반으로 구성된 만안청소년수련관 봄학기 강좌는 배드민턴, 탁구, 역사, 과학, 요리, 영어,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를 선보인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피클볼 ▲그래비트랙스 ▲영화제작반 ▲피아노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으며, 매월 음식만들기, 곤충체험 등 ‘테마가 있는 일일 특강’도 마련된다. 온라인은 11일부터, 현장 방문 접수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도 13일부터 157개 강좌 462개 반으로 구성된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체육강좌를 비롯해 ▲화요 드럼 ▲가야금 ▲로블록스 ▲키즈플라워 ▲원어민 중국어 ▲유아놀이영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3월 화이트데이, 4월 식목일・과학의날,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테마로 한 원데이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안구도서관은 연중 20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목향회(독서토론) ▲주부영어독서회(영어원서 읽기) ▲토요수필문학회(수필창작) ▲평촌독서회(시 창작) ▲나의 스토리텔링(글쓰기 및 낭독) 등 5개의 독서동아리가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친목 도모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 독서토론 도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개설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적 소통의 중심지 역할은 물론‘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 가입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만안도서관은 2025년 시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안심도서관’의 일환으로 ‘하루 10분, 뇌운동’ 코너를 조성해 치매안심코너를 보강하고, 치매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10분, 뇌운동’ 코너에는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색칠하기, 다른그림찾기 등의 활동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만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료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치매 예방관련 독서문화교육으로는 국내 최초 치매 전문 도서관인 디멘시아 도서관의 초대관장이자 신경과 전문의인 양현덕 박사의 강의와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의 저자인 치매 돌봄 전문가 강현숙 작가의 강의 등 다양한 강의가 5월부터 9월까지 만안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안도서관 관계자는 “치매안심도서관 운영을 통해 안양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도서관은 지난 2021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치매 관련 도서 구입은 물론, 치매안심코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의 점자책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안양’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과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월간 소식지로, 매월 5만5천 부가 제작되고 있다. 시는 기존 종이책과 더불어 매월 점자책 100부를 추가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점자책은 관내 시각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배포되며, 시정소식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각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점자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우리안양’ 제작 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를 사용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통한 친환경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