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장현LH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 장현 LH23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위기가구가 사회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거리가 멀고 이동 수단이 불편해 복지관 이용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흥 장현 LH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홍보에 주력하고,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과 이동복지관 운영을 맡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민주 시흥 장현 LH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시 직영 복지관과 협력관계를 맺어 많은 지역주민이 복지정보를 더욱 쉽게 얻고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이동복지관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2024년 유·무상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정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 동안 우유 200ml 1개를 공급하는데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한다. 올해는 흰 우유 말고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치즈, 발효유 등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침이 일부 개정돼 학생들과 학교의 사업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 10만 명에게 우유급식 무상지원 예산 1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완전식품”이라며 “경기도 학생이면 누구나 우유 급식에 참여해 우유 소비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시군 축산부서 또는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2024년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설한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은 은퇴한 전문직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존 경력을 활용해 시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재단은 내달 18일까지 만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경기도 거주자 중 1·2기 참여자 30명을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모집한다. 기회강사 양성과정 지원자는 생애설계, 건강, 디지털, 문화, 취미, 교양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면 강의계획을 세워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결정하며, 참여자에게는 4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의정부시 소재)에서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생애경력설계 이론 ▲강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 ▲교안제작 및 준비 방법 ▲대외 강사 활동 지원 등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오산역 환승센터 및 인근 생활업소(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원룸, 여인숙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업소 70여 곳을 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 부탁했다. 윤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에서는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에는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 명 중 4천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천714건에 이르렀다. 도는 올해 1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고시원 2천937개소, 쪽방촌 36세대, 무료급식소 16개소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도민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해 복지도움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상담도 늘고 있으며, 개설 초기에 주로 가족이나 친인척의 제보 비율이 높았으나 점차 지인, 이웃 등 지역사회 제보가 증가하며 2022년 말에는 지역사회 제보가 46%였으나 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4기 경기도 인권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고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인권친화적인 생활 규칙 지침(Guideline) 마련, 경계선 지능 등 잠재적으로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을 위한 돌봄 지원 체계 마련 등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인권 증진 정책 8개를 경기도지사에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경기도 인권센터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8월과 9월 두 달여 동안 경기도 내 전체 23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보호아동 788명(미취학 담당 종사자는 190명, 초등 1~2학년 담당 종사자는 116명, 초등 3~6학년은 227명, 중고등학생은 25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한 보호아동 48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6.3%(175명)가 ‘시설(집)에 손님이 왔을 때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내 방을 보여준다’, 16.8%(81명)가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언론 등 매체에 나의 얼굴이나 사진을 공개했다’고 답했다. 17.4%(84명)는 ‘집에서 여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월 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지사장 김재훈, 위원장 추한웅)와 함께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남양주 및 구리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는 2017년부터 관내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한전 구리전력지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가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8일 육군 제55동원지원단(단장 최욱근)과 함께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홍삼세트)을 가지고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16가구에 전달했다. 이렇게 후배들의 정성을 전달받으신 남양주 거주 6.25참전유공자 김◯◯어르신께서는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챙겨준 후배들의 정성으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겠다.”며 고마워하셨다. 육군 제55동원지원단은 2017년부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원단 장병들의 성금을 모아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작년 설 명절에도 장병들의 정성을 모아 남양주 거주 보훈가족 16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제55동원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가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6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함께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남양주 및 구리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했다. 한전 구리지사는 2014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잊지 않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일상 속에서 보훈 예우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한전 구리지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가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시 예산 6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650여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2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이다. 지원 기준은 2017년~2023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며,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연 1회에 한해 대출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출잔액이 2억원이라면 2억원의 1%는 200만원이므로 최대 한도인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