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단을 대상으로 보육·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원 경영’ 교육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는 아이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원장은 원장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강사로 나서 시의 보육 및 교육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슬기로운 원 경영’ 교육은 아이·부모·교사·원장 등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받으며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후에도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 및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도시,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보육과 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중앙역 광장 일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 25.~12. 1.)을 맞아 여성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과와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 쉼터 9개 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 역할과 지원체계 홍보 ▲불법촬영 상식 OX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시는 경기남부경찰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4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의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추진한 대선로(북동삼거리 일원) 확·포장공사, 대부북동–상동교차로 개선 공사, 소로2-대부106호선 개설 공사 등 주요 도로 기반시설 정비 사업 3건을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북동삼거리 일원의 대선로 확·포장공사는 주말 및 휴가철 차량 통행량 급증과 도로 협소로 인한 상시 정체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차로 수 확대와 보행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도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상습 정체가 잦았던 대부북동 상동교차로는 이번 사업으로 좌회전 차로 확보와 교차로 구조를 재정비해 대남로 방향 집중 차량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로2-대부106호선 역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서 주민 이동 불편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3개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대부도의 주말 교통 특성을 고려한 도로망이 완성됨에 따라 차량 분산 효과가 발휘돼 전체 혼잡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불편한 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길로 바꾸는 것을 중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정왕역점(정왕동 2325-14)과 월곶역점(월곶동 992-8)이 동절기 시설 재정비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3개월간 휴관한다. 시는 겨울철 자전거 이용이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해당 기간 공영자전거 수리 등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시설 재정비 후 2026년 3월 3일 정왕역 대여소, 3월 4일 월곶역 대여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제10기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오는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흥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청년 참여형 기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청년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정책 관련 회의 및 활동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위촉장 수여와 회의참석수당, 유공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원 자격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에 있는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5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면접은 12월 13일에 실시된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올해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가 10기를 맞이하는 만큼,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5년산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 등 3개 작물로, 신청 가능한 품종은 총 14종이다. 작목별 신청 단위는 벼 20kg, 감자 20kg, 옥수수 1kg이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을 통해 작목별 공급 품종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위해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하는 한편, 신청 물량이 예시량을 초과할 경우 농가별 재배면적과 전년도 신청 분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관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사업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분석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건강수준 인식도 ▲보건서비스 인식 및 만족도 ▲사업 대상 우선순위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참여는 시흥시 및 시흥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보건소, 행복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관내 경로당 18곳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ㆍ도비 14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단일 연도 기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가 선정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후 8개월 만인 올해 6월 18곳의 경로당 전체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까지 8곳이 준공됐다. ‘선정-설계-착공-준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하며 경로당 이용자인 노년층의 편의를 신속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그린 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창호 전면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 중심의 전면 개선 사업이다. 준공된 경로당에서는 실내 온도 유지력 향상과 냉난방비 절감,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남은 10곳 경로당은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저감 대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산업·수송·공공 등 6개 분야,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가동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안심공간 마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 ▲사업장·공사장 집중 단속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등이다. 먼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 25개소를 운영하며,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특별점검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와 불법행위 점검을 강화하고, 대형사업장과 민원다발 업체를 중심으로 배출시설 운영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 전역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29세 미취업 청년(1995년 12월 2일~2007년 12월 1일 출생자)이다. 선발된 청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실근무 20일), 하루 7시간씩 근무하며 시급은 1만 320원이다. 근무 형태에 따라 출근일 기준 실내 근무 5천 원, 실외 근무 8천 원의 부대비를 추가 지급한다. 모집인원 100명 중 3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별도 선발하며, 나머지 70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일자리 사업(대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이 사업은 광명시청 본청·사업소·행정복지센터·돌봄기관·초등학교 등에서 행정 보조와 현장 지원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실제 업무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