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2동은 지난 2일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가 2025 군포철쭉축제 (4. 19. ~ 4. 27.)를 앞두고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11번째를 맞은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관내의 취약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14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배수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한마음 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일 경안로타리클럽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 및 선정하고 경안로타리클럽은 자체 재원과 인력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귀한 시간과 경제적 지원까지 해 주시는 경안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안로타리클럽 윤정현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가 따뜻한 온정이 느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산본2동행정복지센터 최명수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해주시는 경안로타리클럽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지난 4월 3일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금정역 먹자골목 및 벚꽃길 일대와 초등학교 주변 화단과 담벼락, 주택이나 상가 인도 주변, 각종 불법 폐기물 상습 투기 지역 등 민원 발생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청소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군포시의 관문인 금정역 주변과 금정고가 주변 녹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청소하여 더욱 쾌적한 군포시의 이미지에 기여했다. 유인식 금정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졌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4월 3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 시니어 청춘 함께 걷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초막골생태공원 내 약 1.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치매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인지건강 체험, 자살 예방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력한 행사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하은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들이 해당 사업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연결납세방식을 적용하는 법인은 신고납부 기한이 5개월 이내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간편한 전자신고와 우편 및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안분율에 따라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군포시는 경제 위기 및 재난 피해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제공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적용) 하며, 납부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2개월, 그 외 법인은 1개월 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 누락 시 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3일부터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한다. ‘0.5·0.75잡’은 가족 돌봄,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이에 따른 급여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다. 경기도 소재 가족친화기업 재직자가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원의 단축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축근무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노동자에게는 인원 수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인력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간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단축근무로 인한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족친화기업이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채용된 대체인력 1인당 월 최대 120만원의 추가고용장려금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축근무를 실시한 노동자 본인뿐 아니라, 기업과 신규 인력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와 관련해, 도가 건설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에 대해 지난 4월 2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심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별점검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개 공구를 대상으로,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인 구조 및 지반 전문가, 도로 및 안전 분야와 도민감리단 및 경기지하안전지킴이 등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사고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반 안정성과 굴착부 막장면 등 안전 확보 여부다. 도로 및 인접 건물의 침하나 균열 발생 여부, 지하수위 및 천단 침하 현상의 계측자료 분석 등이 포함된다. 특히 터널 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붕락, 지하수 유입, 변위 확대 등의 리스크를 사전에 포착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보완 대책의 필요성도 함께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5박 6일간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일본 초·중학생 44명과 도내 대안학교(TLBU글로벌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주빌리학교) 소속 초·중학생 107명 등 총 15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영어를 활용한 교육 활동을 경험하고, 창작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 관람, 체육·과학·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교류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안학교와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배려대상자 무료교육 사업을 통해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 교육비 전액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공교육을 보완하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4월 5일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한다. 지자체가 대형 멀티플렉스사(롯데시네마)와 협력해 공공에서 직접 독립영화전용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최근 상업영화에 비해 개봉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계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에서 우수한 독립․예술영화 개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도는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을 통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들을 연중무휴로 상시 개봉 지원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월 한 달은 개관 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최근 이목을 끈 독립·예술영화 10편이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없이 독립․예술영화를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지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2개월간 탄현농협자재센터(탄현면 방촌로 64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는 경기북부지역 지방도사업 구간 내 편입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산정된 보상금에 대해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 감정평가액 산출 결과 총 보상액은 약 525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갈현사거리)에서 축현리(금산삼거리)까지 총 5.1km 구간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상습 지·정체 구간의 해소와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시설 마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지역 간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