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지 3년차를 맞는 경상북도가 내년 관련 사업에 4천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저출생과의 전쟁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400억원 많은 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산은 늘렸지만 과제는 기존 30개 줄여, 120대 과제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분야별 예산은 행복 출산 691억원, 완전 돌봄 2443억원, 안심 주거 700억원, 일‧생활 균형 71억원, 양성평등 65억원, 만남주선 9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방학 중 어린이집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초등방학 돌봄터 운영, 돌봄 시설 이용 어린이의 방학 중식비를 지원하는 보듬 밥상 등이 있다.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발달증진 사업 등도 새롭게 진행한다. 또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24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특히 내년에는 지역 공동체가 돌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 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시범 지역은 안동, 청도 등 7개 시·군이다. 난임 부부 시술비,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24시까지 주거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와 경산시, 울산광역시가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16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공동선언문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경산~울산 고속도로'의 국가계획 반영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경산시 진량읍에서 울주군 언양읍을 잇는 총연장 50km규모다. 현재 경산에서 울산까지의 물류 이동이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통해 이뤄지면서 물류비용 부담이 커지고 기업 경쟁력이 약화하는 상황이다.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물류비용이 줄고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교통 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산의 자동차 부품·소재·지식 산업과 울산의 완성차·조선·화학 산업이 1시간 생활관이 되어 '영남권 초광역 경제·관광 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통행시간 축소·운행 비용 절감 등 1862억 원의 편익과 6조 266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6만 4238명의 고용유발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도와 경산시, 울산광역시는 오는 17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공동선언문과 경산 시민 10만 명의 서명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