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철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운영 종료 후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겨울철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시설이다. 눈썰매뿐만 아니라 빙어잡이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하며, 시설 정비 등 매주 2회(월, 목) 휴장하며, 자세한 일정은 온라인(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는 시설 정비시간으로 운영된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이용 인원을 하루 최대 440명으로 한정하여 온라인(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일부 미판매분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 및 어린이(3세~12세) 4,000원, 청소년(13세~18세) 6,000원,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온라인(네이버)에서 ‘월곶에코피아 워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2025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사의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사장을 비롯해 내부 심사위원 2명(노조위원장, 감사안전실장)과 외부 안전자문위원회 인력풀에서 위촉된 안전·보건 분야 심사위원 3명의 공정한 심사로 이뤄졌다. 대회는 6개 부서(체육시설1부, 체육시설4부, 그린환경부, 자원순환부, 교통사업2부, 공원사업부)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 위험성 평가 관리체계 △위험성 평가 주요 성과 △유해·위험요인 식별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이었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표준화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 사고 예방을 위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가 현장에 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과 증가하는 정보보안 위협에 대비하고자 기관 자체 개인정보보호평가를 시행했고,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 3개와 직원 1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결과 경영관리부ㆍ체육시설1부ㆍ도시개발1부 3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모범을 보인 직원 1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참여율 △개인정보보호 교육 참여도 △개인정보보호 자가 진단 등 실천 중심 지표로 구성돼 부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디지털 업무환경이 확장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는 조직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우수부서 선정을 통해 전 부서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효적인 보안 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개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분기부터 ‘어르신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노인스포츠지도사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매주 목요일 신규 강좌로 운영된다. 만 65세 이상 오금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생활체조’는 기본 스트레칭과 저강도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부상 위험이 적고 신체 부담이 낮아,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 일상생활 기능 개선 등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접수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금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용철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9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군포1동 저소득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웃간 돌봄의 정서가 약화되어 점차 늘어나는 저소득층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로 방문서비스를 연계,보호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전수조사의 조사대상은 군포1동에 거주하는 만55세이상 1인 단독가구로 법정저소득층 중에서 장기입원, 노인맞춤돌봄,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제외한 독거노인으로 실제 독거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서비스 이용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조사한다. 협약을 맺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활용하여 군포1동 저소득 독거노인을 전수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에 포함되는 독거노인을 찾아 군포1동 복지과와 협업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 독거노인에게 매일 찾아가는 “똑똑똑 어르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학교급식지원 설명회 및 식재료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관내 영양교사와 급식관련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잔식기부 운영성과 ▲저탄소 그린식단 레시피 안내 등 올해 주요사업 성과가 공유됐으며 ▲식재료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 ▲식재료 안전성 관리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교육 등 11개 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이 진행됐다. 2026년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산물 신규업체 선정을 위한 관계자 평가도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각 업체의 품질·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식재료 품평회에서는 4개 참여업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해 영양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한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친환경 급식 우수학교상 12개교, 잔식기부 나눔실천상 17개 기관)도 진행했다. 이은희 센터장은 “센터는 2026년에도 학교와 더욱 긴밀히 소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학기간을 이용한 숙박형 영어캠프를 연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군포시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는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영어 프로그램 편성으로 한층 유익하게 구성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2026년 1월 26일(월)부터 1월 29일(목)까지 3박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이고,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며 2025년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참여 제한이 있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2월 22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55명 모집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1주 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핫팩 자판기 사업 ‘군포 핫뜨거’를 시행하며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에 나선다. ‘군포 핫뜨거’는 여름철 폭염 대응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군포 얼음땡’ 사업의 후속(2탄) 정책으로 폭염과 한파를 아우르는 사계절 생활밀착형 자연재난 대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 자판기를 활용해 핫팩을 무료 제공하는 방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군포시가 최초로 도입하는 사례다. 군포시는 오는 2025년 12월 중순부터 2026년 2월 중순까지 약 60일간,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금정역 앞,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스마트 핫팩 자판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1인 1일 1개 핫팩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4시간 운영 체계를 적용해 새벽·야간 시간대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용 이력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공되는 핫팩은 KC 안전확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신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한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총 550개 동아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올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올해 사업에는 약 7,263명의 청소년이 동아리 구성원으로 참여했으며, 연간 누적 참여 인원은 5만7,937명에 달했다. 문화·예술, 과학ㆍ기술, 인문ㆍ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청소년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사업 운영은 온라인 플랫폼 ‘흥모임’을 중심으로 이뤄져 신청부터 정산까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금 카드(카드형 교부 방식)를 처음 도입하면서,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과 편의성,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했다. 지난 12월 9일에는 한 해 동안 성실하고 활발하게 활동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 동아리 및 지도교사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동아리 활동, 청소년 행사 참여, 동아리 축제 참여 등 활동 횟수와 정산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문화관은 잠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한다. 이번 행사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풍경 위에 ‘동화’라는 숨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속 장면들을 듣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행사는 예술공방ㆍ팝업세션ㆍ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예술공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한다. 또한, 공예 프로그램인 ▲다닥다닥 플레이콘 트리팩토리 ▲쪼꼬쪼꼬 붕어빵 대결 ▲포근포근 양말목 리스 공작실 등이 마련돼, 공간 곳곳이 아이들의 목소리와 색깔로 채워질 전망이다. 팝업 세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여러 그림책과 연계한 낭독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 동화가 소개되며, 동화낭독부터 팔찌 만들기, 컵트리 제작, 음악극까지 책 속 장면이 현실의 체험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