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동 소재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에서 21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KF94 마스크 2,000장을 내손2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내손2동 주민 건강과 감염병 예방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정병수 대표는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나눔의 마스크가 지역 내 건강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손2동 은경희 동장은 “이번 마스크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함박꽃웃음’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주요 가치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위한 ‘새 것 줄게, 헌 것 다오’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 몸에 닿는 이불, 수건, 조끼로 구성된 포그니 세트 3종을 마련하여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집집마다 안부를 물으며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이불과 수건을 회수·폐기 하면서 새로운 물품으로 교체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찬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생활용품을 교체하는 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고천동주민센터는 20일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복지 플러스 상담실’을 운영했다. 고천동‘건강복지 플러스 상담실’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루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특성을 살피고 원스톱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시작했다. 이날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진행 된 상담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를 실시하면서 개인별 일상생활 속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안내와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을 함께 제공했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당뇨 전 단계로 걱정됐는데 오늘 혈당 체크하면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알게 됐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관내 주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건강 복지 플러스 상담실’은 월 1회 매주 셋째 주 목요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안양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진했 됐으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다음 참여기관으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범정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및 출산장려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 및 초등학교 생존수영 특강 등 다양한 아동 친화 활동에 힘써왔다. 아울러‘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특화 교육공동체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디지털, 웹툰 원터치로 문제 해결!’프로그램은 웹툰(만화) 기반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을 주제로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제고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프로그램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웹툰 교육은 10~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시작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토요일의 요일 선택형 과정으로 총 90회 운영된다.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전액(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권병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창단 19주년을 맞아 22일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되어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에는 축사와 기념 영상 상영, 현역 단원과 OB 단원의 교류 연주회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OB 단원들의 강연과 꿈누리오케스트라 지도자들의 축하 연주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졸업생인 OB 단원과 현역 청소년 단원,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OB 단원들은‘나에게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이란’주제의 특강을 통해 후배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19년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NH농협 의왕시지부는 2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5년 첫 번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두발로 Day’행사를 개최했다. NH농협 의왕시지부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농협 ESG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 솔밭길 구간을 지나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촉구 서명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박종태 NH농협 의왕시지부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 이용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요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단체장과의 대화에서는 ▲ 3기 신도시 관련 초평동 토지 보상 및 개발사업 신속 추진 ▲버스정류장 명칭 역사적 고유지명으로 변경과 버스정류장 부스 설치 요청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서명 운동 적극 참여 요청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손성기 위원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시민사회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2025년 주요 역점 추진 사업 등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의왕시의 좋은 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1일,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의왕시에 분양 지연과 분양가 인상 우려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월 14일 의왕시청에, 2월 19일 지역구 담당 국회의원 이소영 지역사무소에 각각 탄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이소영 의원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LH 사전청약 지연 등에 대한 보상안에 대해 강하게 질의한 바 있다. 의왕고천 제일풍경채의 사전청약은 2022년 3월 부동산 시장이 과열돼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 의왕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분양가상한제로 진행됐다. 900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84㎡ (전용면적)로 공급됐으며, 특히 사전청약 물량은 전체 세대의 90%에 해당하는 810세대로, 의왕시 거주 2년 이상 및 가점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요건이 적용됐다. 당시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분양가는 약 6억4000만원(대지비 3억3000만원, 건축비 3억원)이었다. 그러나 이후 급격한 금리 인상과 주택시장 냉각으로 인해 착공이 다소 지연됐고, 입주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청약이 아직까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입주예정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37명이 참석한 가운데‘치유농업’을 주제로 한 생명과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참가 기회를 얻었다.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농생명과학 특성화 체험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미래농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음식치유(감자를 활용한 감자빵 만들기) △음악치유(청각 감각을 활용한 톤차임벨 연주) △원예치유(탄소흡수 기능을 갖춘 바이오차 화분 제작) △향기치유(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도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을 이끌어 냈다. ‘치유농업’캠프에 처음 참여한 꿈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양정후(모락중 1학년) 학생은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