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영상기록전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도·시군 변천사를 관람하는 영상 기록전, 이·통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 수여 등으로 구성된다. 31개 시군 이·통장 3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시군별 이·통장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캐릭터 퀴즈대회’와 이·통장들의 일상을 담은 ‘이·통장시대 브이로그’ 영상 시청, 포토존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키오스크 방식의 ‘시군별 정책ZONE’에서는 시군의 대표 정책을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포토부스와 야외 포토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의 날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뜻깊고 특별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고추냉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고부가가치 고추냉이 스마트농업 생산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 등 49곳에 총 100부를 보급했다. 고추냉이는 특유의 풍미와 항균·항산화 기능성 성분을 지녀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아 산업적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농업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실내 수직농장을 활용한 새로운 재배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광요구도가 낮고 서늘한 환경을 선호하는 고추냉이는 이러한 실내 재배 환경에 적합해 스마트농업의 대표 작목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도는 스마트농업 기반의 고추냉이 재배를 표준화하고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고추냉이 생육 환경 관리 ▲종묘 생산 방법 ▲실내 수직농장을 활용한 채종 기술 ▲고품질 근경 생산 노하우 등 실제 농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담은 매뉴얼을 제작했다. 실물 책자는 원예연구과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제는 전통적인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대표단과 만나 산업·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5일 상호결연도시인 오스틴시와 윌리엄슨 카운티의 공직자·상공인으로 구성된 중부 텍사스 대표단 29명이 광명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AACC)와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표단은 상호결연도시인 광명시를 직접 찾아 산업·경제·도시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한국 내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구성된 기업인 단체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총 5박 6일 동안 ▲광명시 ▲파주시 ▲경주시 등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이날 기아자동차 광명오토랜드 견학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광명시의 산업 기반과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광명시의 미래 성장축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제3기 신도시 개발 계획 설명이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는 산업·경제·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 광명의 미래 성장을 이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에 거주하는 권 씨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몸이 불편해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권 씨는 센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집에서 병원까지, 그리고 병원에서 다시 집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있다. 권 씨는 “혼자 병원에 가는 일이 가장 힘들었는데, 이제는 누군가 함께해 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의 일상생활 지원부터 사회관계망 강화까지 12개 사업, 2만 51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시는 1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개관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2025년 8월 기준 광명시의 1인가구는 전체 세대의 30.9%(3만 7천275가구)로, 2019년 이후 꾸준히 전체 세대의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1인가구가 도시 가구 구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생활 단위로 자리 잡음에 따라, 광명시는 2022년부터 1인가구를 새로운 정책 대상 그룹으로 설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윤재성)는 지난 14일(화) 오전 9시부터 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새마을 행복나눔 실천으로 광명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온기나눔 밑반찬 만들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정안진, 박연진)가 주관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윤은숙),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후원으로 30명이 참여하여 온기나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수혜가구마다 전달하였다.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정안진, 박연진 회장은 “각동 새마을회장들과 지도자들이 추석연휴 동안 피로가 쌓였지만 쉬지 않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새마을의 온기를 나누어 주시며 늘 새마을의 행복 나눔 실천을 몸 소하시는 새마을지도자 덕분에 봉사하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하였다. 한편 광명시 새마을회는 18개동 새마을지도자들과 매년 11월에 시행 중인 새마을 김장나눔을 잘 준비하고 시행하여 광명시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찰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전원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15일 결정했다. 특사단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김동연 지사는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현지로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의 긴급지시에 따라 박근균 국장은 오늘 저녁 출국한다. 캄보디아에 체류중인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 캄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되어 오는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 외교부가 캄폿주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여행경보 2.5단계 준함)로 상향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특사단은 파견지역을 변경해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체류하고 있다. 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 지역으로 캄폿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상태이며, 프놈펜 공항에서 가까워 출국이 쉽고, 봉사활동 대상 학교도 환경이 양호하다고 한다. 경기도는 특사단원들의 현지 도착 직후인 11일부터 봉사단 안전에 대해 외교부에 협조요청을 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는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재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는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길용 부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주차환경 개선 △아름다로 내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 – 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 2인의 신작 발표를 위한 전시를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공간지정지원 트랙’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최종 선정 작가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언어로 동시대 담론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에 주력해 왔다. 프로젝트갤러리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장소로서, 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 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는 강지율, 류혜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10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전시는 강지율 작가의 개인전 《심장 위에 하트를 새긴 날》로, 오는 10월 21일 개막 예정이다. 강지율은 질병과 죽음이라는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 ‘자전적 허구 서사’를 복합 매체로 구현해, 죽음과 몸의 기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방의회를 제대로 알고 싶다’라고 밝힌 초등 탐험가 30명이 군포시의회를 샅샅이 체험했다. 군포시의회는 15일 지역 내 당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30명이 참여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청 대회의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2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의 역할을 맡아 주요 의정활동인 안건 준비와 발의, 제안 및 심사, 토론과 표결 등의 과정을 탐험하듯 체험했다. 특히 체험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의의회 실습 전 의회 기능과 구성, 자치법규의 기능 등을 전문 강사의 사전 교육으로 미리 학습함으로써 체험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초등학생들이 안건 상정, 제안설명, 토의, 표결 등의 회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의회를 직접 보고, 의정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2023년 말 ‘군포시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체험활동 운영 조례’(신금자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한 후 의정 체험 활성화를 시행 중이다. 연간 2회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15일 열린시민청에서 ‘2025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를 열고,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바라보기’를 주제로, 광명시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광명형 도시재생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사회적경제는 도시재생 이후에도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를 유지하는 핵심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과 자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박미정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장과 이종영 ㈜동네형 대표가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정책적·현실적 제안을 발표했으며, 황희연 생거진천활력센터장과 남승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정책연구센터장이 정책과 현장의 시각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의 주체는 시민이며, 사회적경제는 그 참여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기반”이라며 “주민이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