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는 연꽃과 수련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겨울부터 봄까지 굴착기로 재배지 토양을 정비하고, 맞춤형 비료를 살포하는 등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기상이변으로 생육 시기가 예년과 달라지며 어려움도 있었다. 4월까지 이어진 저온으로 열대 수련 식재가 늦어졌고, 6월 폭염으로 병해충과 수초 번식이 늘어 관리 부담이 커졌다. 특히 연은 물달개비ㆍ고랭이 등과 생존 경쟁을 벌여야 했으며, 현재도 매일 수초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7월 초부터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최근에는 온대수련ㆍ열대 수련ㆍ백련ㆍ홍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활짝 피었다. 수국과 배일홍 등도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연꽃은 오전 시간대에 가장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세계 최대 크기의 수련인 ‘빅토리아’도 개화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연꽃은 8월 하순부터 개화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금이 관람 적기다. 시는 새로운 열대수련과 수생식물을 추가로 심어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폭염에 대비해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버드나무 그늘에 ‘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익명의 기탁금으로 마련한 재료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삼계탕 한 그릇’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뜻깊다. 재료는 신선도와 영양을 고려해 엄선한 닭과 한방 재료를 사용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익명의 기탁금으로 시작된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자와 협의체의 정성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최근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과 아픔을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후원금은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선춘옥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자율방재단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소하동 화재로 인해 안전주택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 7가구에 생수 200병과 컵라면 6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물품을 준비해 안전주택을 방문, 세대별로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 임시 거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안전돌보미, 사랑의 반찬나눔, 고독사 예방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 물품은 삼계탕 100그릇과 찹쌀, 절편, 무생채, 피크닉음료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강완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삼계탕 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 긴 무더위에 이런 보양식을 챙겨주니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숙인)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김영식 복지국장을 비롯해 조인선 조합장,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 및 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품은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또봉이통닭 시흥매화점이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월 5일, 또봉이통닭 시흥매화점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25명에게 매월 1마리씩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해당 아동들에게는 치킨 교환 쿠폰이 전달되며, 쿠폰을 매장에 제시하면 치킨으로 교환할 수 있다. 후원은 매월 정기 후원 형태로 진행된다. 또봉이통닭 시흥매화점 김상훈 대표는 “평소 결식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또봉이통닭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치킨 후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함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1동 넝쿨봉사단은 지난 8월 7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냉감이불 20채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냉감이불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넝쿨봉사단은 평소에도 식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주관한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무더운 여름 깊은 애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넝쿨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냉감이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월 7일과 8월 8일 해성산업 사무실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닭 속 재료 채우기, 끓이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껏 삼계탕 370인분을 마련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신현동 관내 17개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착한밥상’ 수혜 가구에는 삼계탕과 함께 식료품 꾸러미도 함께 전달됐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에 마스크 후원의 따뜻한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휴림컴퍼니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디자인마누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를 통해 마련했으며, 지난 8월 8일 신천동과 매화동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마스크(KF94) 1만 장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저소득 가구와 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ㆍ노숙인 거주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후원은 지난주 은행동을 시작으로 이날 신천동, 매화동에 이어 이달 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순차적인 후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 휴림컴퍼니 대표와 박지호 디자인마누 대표는 “마스크는 작지만, 꼭 필요한 물품이다. 호흡기 질환이나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시흥시 내 저소득 가구와 관련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준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한 가구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