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의 정책 참여 확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생활 속 인권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장애인 인권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차별 해소, 평등권 보장, 장애 감수성 향상 및 인식 개선 등 장애인 권리 증진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 통합공모를 통해 공모신청서 및 정책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상장, 상금 120만 원) ▲우수상 1명(상장, 상금 80만 원) ▲장려상 2명(상장, 상금 각 5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및 기관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선숙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권리 증진 및 차별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관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영농폐기물은 영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므로 사업장폐기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관리 체계 마련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행 제도는 영농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분류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영농폐기물 재활용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발간하고 배출자처리원칙 적용, 수거는 공공이, 재활용은 민간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 영농폐기물 발생량은 영농 폐비닐이 약 3만 톤(93%), 폐농약 용기가 약 460만 개(94%)로 나타났다.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는 전국 총 41개소로, 그 중 경기도 소재는 시흥, 안성, 파주에 총 4곳이다. 공동집하장은 전국 총 8,530개소로 경기도는 591개로 나타났다. 영농폐기물 재활용시설은 전국 총 8개로, 경기도에는 안성, 시흥 총 2개 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7월 16일부터 15일간 경기도 31개 시군 영농폐기물 관련 담당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관리 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처리 전 보관의 어려움’과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고추냉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고부가가치 고추냉이 스마트농업 생산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 등 49곳에 총 100부를 보급했다. 고추냉이는 특유의 풍미와 항균·항산화 기능성 성분을 지녀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아 산업적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농업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실내 수직농장을 활용한 새로운 재배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광요구도가 낮고 서늘한 환경을 선호하는 고추냉이는 이러한 실내 재배 환경에 적합해 스마트농업의 대표 작목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도는 스마트농업 기반의 고추냉이 재배를 표준화하고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고추냉이 생육 환경 관리 ▲종묘 생산 방법 ▲실내 수직농장을 활용한 채종 기술 ▲고품질 근경 생산 노하우 등 실제 농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담은 매뉴얼을 제작했다. 실물 책자는 원예연구과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제는 전통적인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에 거주하는 권 씨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몸이 불편해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권 씨는 센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집에서 병원까지, 그리고 병원에서 다시 집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있다. 권 씨는 “혼자 병원에 가는 일이 가장 힘들었는데, 이제는 누군가 함께해 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의 일상생활 지원부터 사회관계망 강화까지 12개 사업, 2만 51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시는 1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개관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2025년 8월 기준 광명시의 1인가구는 전체 세대의 30.9%(3만 7천275가구)로, 2019년 이후 꾸준히 전체 세대의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1인가구가 도시 가구 구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생활 단위로 자리 잡음에 따라, 광명시는 2022년부터 1인가구를 새로운 정책 대상 그룹으로 설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윤재성)는 지난 14일(화) 오전 9시부터 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새마을 행복나눔 실천으로 광명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온기나눔 밑반찬 만들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정안진, 박연진)가 주관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윤은숙),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후원으로 30명이 참여하여 온기나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수혜가구마다 전달하였다.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정안진, 박연진 회장은 “각동 새마을회장들과 지도자들이 추석연휴 동안 피로가 쌓였지만 쉬지 않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새마을의 온기를 나누어 주시며 늘 새마을의 행복 나눔 실천을 몸 소하시는 새마을지도자 덕분에 봉사하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하였다. 한편 광명시 새마을회는 18개동 새마을지도자들과 매년 11월에 시행 중인 새마을 김장나눔을 잘 준비하고 시행하여 광명시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찰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14일 오후 4시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들과 함께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택시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최한 안성환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택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재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은 현실적인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법인택시연합회 회장은 “현재 법인택시의 주요 현안은 감차 문제, 사업구역 조정, 준공영제 도입, 공영차고지 운영 등 다양하다”며 “특히 오늘은 시급한 ‘택시 감차 문제’에 집중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여러 법인택시 대표들은 “광명시는 경기도 택시 총량 고시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205대의 감차가 필요하지만, 논의를 위한 감차위원회조차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법적 근거가 명확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위원회를 구성해 감차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안성환 의원은 “상위법에서 규정된 감차 절차를 이제껏 시작하지 않은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민관공동조사단의 결과 브리핑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10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린 이번 브리핑은 시흥시 하수관리과가 민관공동조사단(시민,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현장 조사와 서류 검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특위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문제점에 대한 지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관공동조사단의 활동 결과, 현장 조사에서 67개소 중 문제 가옥 11개소(약 16%)를 밝혀냈으며, 전수조사 확인 결과 부적정 시공 가옥 106건 등의 문제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서류검토에서는 총 2,797건을 점검하여 준공사진 누락 1,349건 등 준공서류 미비 사항도 다수 파악됐다. 이에 민관공동조사단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정화조 폐쇄 관련 부적정 시공 가옥 다수 발견 ▲오수받이 시공 상태 확인 불가 ▲주변 지역 침하 현상 발생 ▲준공 서류상 사진 누락, 정비 일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15일 열린시민청에서 ‘2025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를 열고,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바라보기’를 주제로, 광명시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광명형 도시재생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사회적경제는 도시재생 이후에도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를 유지하는 핵심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과 자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박미정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장과 이종영 ㈜동네형 대표가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정책적·현실적 제안을 발표했으며, 황희연 생거진천활력센터장과 남승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정책연구센터장이 정책과 현장의 시각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의 주체는 시민이며, 사회적경제는 그 참여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기반”이라며 “주민이 주도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명예시민과장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화 명예시민과장회장을 비롯한 명예시민과장 34명이 참석해 시정 홍보와 시민 편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1997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종합민원실 등에서 ‘2인 1조, 2교대’로 근무하며 민원 안내와 시정 홍보 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다. 김명화 회장은 “앞으로도 명예시민과장으로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안양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양시의 발전에 일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따뜻한 민원실을 만들어가는 명예시민과장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명예시민과장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친절한 미소와 적극적인 봉사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 안양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고객만족(CS) 아이디어 공모전‘고객과 함께 통통(通通)’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의왕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비스 과정, 서비스 환경, 디지털 서비스 등 3가지 분야로 공사 관리 시설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향상 시키고 고객 불만족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등으로 심사 기준을 고루 충족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3인(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에 대해서는 총 50만원의 상금(의왕사랑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우수 아이디어를 현장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실제 고객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고객이 행복한 의왕도시공사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는 의왕도시공사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