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올해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2,400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종전 대비 1.27%가량 상승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 수렴,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서면)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 등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인 ‘2025년 안산시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동료 수강생들이 함께 화합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22개의 참가팀(▲댄스 15팀 ▲난타 4팀 ▲국악 1팀 ▲장르혼합 2팀)이 무대에 올라 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팀에 수여된 최우수상은 신길동 ‘통통라인댄스’팀과 백운동 ‘조이풀’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은 사이동 ‘사이동밸리댄스’팀, 고잔동 ‘체리블렛’팀, 월피동 ‘찐리버티’팀으로 결정됐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번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각 동 참가팀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대에서 서울예술대학교를 잇는 시내버스 171번 노선을 안산대학교 교내까지 연장 운행한다.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1번 노선이 안산대학교 교내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학생들이 교문 밖이 아닌 교내에서 바로 승하차할 수 있게 되어 통학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운행을 시작한 171번 버스는 안산대학교-상록수역-한대앞역-시외버스터미널-중앙역-서울예술대학교 등 시의 주요 거점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번 노선 연장은 안산대학교 내 정류소 3곳(운동장, 성실관, 진리관) 신설과 교내 도로 확장공사 완료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향상하고 교내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안산대학교 학생들은 교내 정류장이 있던 서울예술대학교와 달리, 학교 정문 밖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운행사인 경원여객자동차(주)와의 긴밀한 협의로 버스 노선 연장을 이끌었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시는 안산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간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와 안산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 캠퍼스’를 조성했다. 이번 협력으로 주차난을 겪던 일동 지역에 ‘새빛로·새빛나눔 주차장’이 준공되며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9일 안산대학교 정문 광장(새빛로 일원)에서 열린 ‘새빛로·새빛나눔주차장 준공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요 기관장, 일동 주민 및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새빛나눔 주차장)’과 ‘새빛로 조성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총 11억 원을 지원해 추진한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기존 195면의 주차면을 246면으로 확대하고, 조명과 CCTV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방형 주차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자체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새빛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개선된 광장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열린 캠퍼스로 변모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조성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분과위원장 정운표)에서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10월 15일 퇴계1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 퇴계2차아파트 경로당까지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철쭉 꽃비가 내리면’을 부른 가수 신나가 전문 강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 트로트와 함께 율동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노래교실에 참여한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워서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운표 건강복지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온기가득복지분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5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중 하나인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이다. 해당 4가구들은 오래된 주택에서 낡은 벽지와 곰팡이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어 대상 가구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전등 정비,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기술 자격을 보유한 주민자치 위원들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열악한 시설을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금정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대해 지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에서 가장 착한 팝업스토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마을공동체 15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생산품, 친환경 제품,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먹거리 등을 선보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 형식의 판매존’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사회적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8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13차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과 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권진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대표, 군포시 기업정책과, 군포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AI(인공지능) 도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함께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군포시 기업정책과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군포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금융 지원 ▲기술개발 및 판로 확대 지원사업 등 세부 정책을 안내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기업인협의회와의 정례적인 소통은 시 정책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추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해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이어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필지(4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5.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며, 관련 내용은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필지(4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9-2구역, 11구역)은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해 군포시 사전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를 10월 28일 자로 군포시에 제출했다. 군포시는 국토부에서 9월 26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사업 추진방안에 의하면 금년 선도지구 구역지정 물량이 내년에 이월이 되지 않음에 따라 신속하게 특별정비계획(안)이 입안제안이 될 수 있도록 예비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 구역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확보하여 제출되도록 했다. 특별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선도지구의 사업성 향상 등을 위해 용적률 약 360%을 군포시에 제안했으며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이 최종 결정된다. 군포시는 입안제안서가 접수된 만큼 입안제안 수용여부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수용이 된다면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관련 심의 등을 금년 내 마무리하고 선도지구 2개 구역이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