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현장경연 진출 10팀이 선정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현장경연에서 열띤 무대를 펼칠 주인공은 ▲다양성밴드 ▲빈스프라우트 ▲디아틱 ▲HOLIDAY ▲취향상점 ▲SURF ▲사운드힐즈 ▲시도 ▲손을모아 ▲ ANYO 로 총 10팀이다. 5월 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현장경연에서 전문 심사위원 60%, 100인의 시민평가단 40%로 최종 TOP5가 선정된다. 올해의 라이징스타는 총상금 1,200만원과 해외 아트마켓 쇼케이스 항공, 숙박 지원, 음원발매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해외진출의 발판이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로 7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현장경연 개최로 예술가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K-뮤지션의 해외 진출 유통 채널 확보 등 음악계에서 주목할 만한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법열곡’ 공연이 펼쳐진다. 이는 한국춤 역사의 맥을 잇는 뜻깊은 공연으로, 1971년 벽사 한영숙 선생이 동시대 예술인들에게 강렬한 영감을 주며 국립극장에서 올린 ‘한영숙춤 법열곡’이 그 첫째고, 20여 년이 지난 1994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스승의 예술혼을 이은 그의 맏제자인 고(故) 이애주 선생이 펼친 ‘이애주춤 법열곡’이 그 둘째고, 다시 30년이 흐른 2024년 그의 제자들이 스승이 화두로 쫓은 춤의 원리와 승무에 내재한 ‘법열의 미학’을 탐색하고자 준비한 ‘법열곡’이 그 셋째다. 인문학자 이두현은 당시 ‘한영숙춤 법열곡’을 보고 “불교의식무의 법통이 조선말의 한성준 옹으로부터 그 손녀인 한영숙에게 이어져 오늘 그 제자들과 더불어 무대화됐다는 것은 감개무량한 바가 없지 않다”고 했다. 또한 민속학자 임동권은 ‘이애주춤 법열곡’에 대해 “좋은 춤이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춤이 아니라 스스로 내면의 감춰진 세계를 밖으로 내뿜는 춤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애주의 춤이 그러했다고 평했다. 법열(法悅)은 ‘불법(佛法)을 듣거나 생각하거나 행함으로써 생겨나는 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대표 청소년 행사인 광명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 –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랜드)이 5월 25일 16시 30분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2명의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운영하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에 가장 큰 중요도를 두고 기념행사를 계획했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기념식, 체험부스, 청소년공연이 운영되며 모범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우수 청소년단체 등에 대한 포상식, 청소년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위한 체험부스 36개, 팝업존 및 스포츠존, 먹거리존,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된다. 광명시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이 반영되고 실현되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진행된다는게 무척 기대된다.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함께 웃으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전형주) 주최로 열린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가 5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됐다.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 김미경의 강연과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강수정의 유료 공연으로 진행 됐으며 군포시민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토크 콘서트로 '내 인생의 전환점'을 주제로 사전에 사진과 사연을 받아 MC 박찬민, 바리톤 김동규 등 출연자들이 직접 소개하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시민 참여 콘서트로, 아픈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 손자와의 첫 여행 등 솔직하고 감동적인 사연으로 관객과 공감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과 위로를 선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김미경 강사는“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를 주제로‘아이 엠(I am)’으로 살기를 강조하며 생생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한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특별한 공연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토양을 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협연 공연을 지난 5월 18일 맑음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 청소년 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단체인 가람국악예술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AP크루 댄스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세레나데▲홀로아리랑▲아름다운나라▲요한스트라우스천둥과 번개폴카▲아이들이 그리는 세상▲My universe▲Mamma Mia▲Sun Comes up▲Dynamite▲ 더사운드오브뮤직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협연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경험을 확장시키고 다른 음악 그룹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협업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꿈의 향연’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면서 다른 음악협연기관과 서로의 음악적 스타일을 배우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중호 음악감독은 “70명의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청소년들과 협연자 31명이 함께해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앞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 청년공간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청년 짠테크 현실적으로 1억 모으는 법’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며 현재는 한국머니트레이닝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필 멘토가 강연했다. '자산'을 주제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돈 모으기 노하우 ▲1억 형성 실전 플랜 ▲부동산, 월급 투자전략 등 현실적인 자산관리 사례를 들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을 들은 한 참여자는 “경제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참여하게 됐는데 자산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꾸준히 요청하는 주제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살펴 유익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이루잡 '육각형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든 방면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6월 15일 토요일까지 4주간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에서 확장됐다. 지난 3월 ‘2023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공연 12팀, 전시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25일 토요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기획전시(디자인1978 1층 전시실)와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공작1967 모두의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지난 5월 11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5월 25일과 6월 15일에 개최한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는 시민 문화자치 기구인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다.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매회 차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1부 특별 프로그램과 4시 30분부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쉬어가며 영화를 관람하는 ▲2부 다리 밑 영화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5월 11일에는 2024년 ‘노작미로’의 문을 열었다. 1부 프로그램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이 열려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재순환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나눔 장터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네잎클로버 모양의 보물을 찾으면 선물을 증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가정의 날 행사 2024 AFF(Ansan Family Festival)’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방안으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 친화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의 날(5.15.)이 속한 5월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육대회, 성격검사, 캐리커쳐, 인생네컷, 룰렛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맹꽁이봉사단, 사랑의 병원,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들의 참여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혼자가 아닌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상담, 부부 자녀와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중앙도서관은 관내 활동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짜꼬 진짜’ 전시를 열고 11일 작품 해설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의 ‘책마루작은미술관’은 도서관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 및 주민에게 대관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매달 새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해라호(HERAHO, 본명 조철호) 작가가 개발한 ‘우짜’ 캐릭터와 하트 조형물을 전시한다. 작가는 정서적 응급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CPR을 해주며 위로를 전하기 위해 작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마루작은미술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작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모두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