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논곡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교실’을 통해 보건복지 상담과 시흥돌봄SOS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당 경로당이 행정복지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정보 습득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민들에게 시흥돌봄SOS센터에 관한 포스터와 소책자를 배부하며 주변 이웃에게도 알릴 것을 독려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를 지원하며 더욱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건강이 나빠져서 생활이 어려울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시흥돌봄SOS센터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 갯골 사회적 협동조합’과 환경단체인 ‘멸종위기종의 친구들’이 지난 20일 시흥농업기술센터 건너편에 있는 ‘카페 연’ 마당에서 ‘두꺼비 구조 활동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전은 ‘생명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9년간 매년 2월 말에 진행했던 ‘두꺼비 구하기’ 활동을 주제로 열렸다. 두꺼비 구하기 활동은 매봉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멸종위기종의 친구들’ 대표가 두꺼비를 구한 것에서 시작됐다. 사진 전시회를 주최한 관계자는 “연꽃테마파크 건널목이 4차선으로 넓어진 후 두꺼비들이 도로를 건너다 자동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이 많아졌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두꺼비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최 측은 연꽃테마파크를 포함한 관곡지가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자연 생태지임을 강조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도로를 넓힌 것처럼 두꺼비가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는 두꺼비 건널목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과 수행 인력 40명이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며 생태체험과 산책을 통해 생활지원사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안부를 확인해 준 선생님이 항상 고마웠는데, 이렇게 선물 같은 하루를 함께하니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좋은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과 종사자 간의 친밀도를 높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ㆍ조손ㆍ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영어 특화 도서관인 시흥시 웃터골작은도서관이 지난 5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1회에 걸쳐 영어 그림책 읽기 재능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스토리텔링’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영어 스토리텔링’은 웃터골작은도서관의 영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조직한 동아리로,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웃터골작은도서관이 있는 시립은계1어울림어린이집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더한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신중년을 포함한 성인을 대상으로, 꽃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를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꽃을 접목해 치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회차마다 그림책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꽃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곶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꽃과 함께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이용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정 신청은 5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를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 이웃 추가를 한 후 인증 작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블로그에 접속한 후, ‘이웃 추가’ 버튼을 눌러 이웃 추가를 완료한다. 다음으로, 이벤트 공지글 내에 기재된 네이버 폼 링크를 클릭해 이웃 추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경품 수령에 필요한 간단한 정보를 기재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6월 5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당첨 공지는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는 시흥시민과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개설됐다. 블로그에는 청년 역량 강화, 청년 생활 안정, 청년 교육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흥시 청년 공간 등 다양한 청년정책 및 사업 정보가 분야별로 구성돼 있어 청년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개최지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해당 축제의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부부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마음 놓고 즐기는 부모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낮추고 즐거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약 200여명의 부모가 참석했다. 시는 소통 강의로 유명한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육아와 슬기로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고민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부모들이 토크콘서트를 관람하는 동안 자녀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에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님들이 오늘처럼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 간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운영기관으로서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와 2024년 3월 8일 신규 협약을 맺고 '나도 작가: 반짝이는 나, 함께하는 우리'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5월 22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독서사각지대에 있는 또래 아이들과 인지적 발달의 격차가 생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시기의 발달장애(지적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별적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1회차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프로그램은 지원사업 담당자인 이윤복 사서가 진행한다. 2회차부터 전문강사가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들레는 민들레','작은 거인 주먹이의 모험','손바닥 동시'등 다양한 책들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으로 준비된 마이북 콘서트는 사회적지지 4단계의 수업을 통해 사회적 지지속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이 변화하는 예술 시장과 유통 채널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6월 4일부터 운영한다.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특강 2회와 본강 3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은 예술인은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강은 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1일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강의 경우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우선하여 선정한다. 특강 2회는 각각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강연이다. △특강① ‘시각예술 : 새로운 예술시장을 연다(6월 12일)’는 이지현 ‘널위한문화예술’ 공동대표가, △특강② ‘공연예술 : 관객을 매료시키는 새로운 유통/마케팅 트렌드(7월 3일)’은 지혜원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책임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본강 3회는 예술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유통 채널을 분석하고, 나아가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