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22일 LG CNS와 반려견을 키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홍보 및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책 예절 ▲올바른 목줄 착용법 등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목줄 만들기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성숙한 반려문화 공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와 오산시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제12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오는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기 위해 ‘오산에서 세계일주’를 주제로 세계 여행, 세계 음식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식전 공연인 세계 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춤 공연, 가람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의 난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세계 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방글라데시, 튀르키에 등 10개국의 썅라따시아, 사모사, 피스마니에 등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여행 부스에서는 9개의 국가별 부스를 돌며 상징물, 놀이, 문화, 의상 등 세계 여행을 체험 후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 300가족에게 증정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시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모두 행복감을 느끼고, 다함께 어울려서 오산을 가꿔나가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1회 야맥축제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와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축제로 올해는 전통주 양조장도 참가한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로 시작했던 야맥축제가 11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오색시장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를 연계해 브랜드를 구축해 그 지역에 살지 않아도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떠올리고 언제든지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맥축제’는 11회까지 이어지며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었고 이어서 작년 오산역 구도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해는 이름을 바꿔 ‘오산 해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립미술관, 미술관 속의 작은 공간‘소담홀’1차 전시인 '그림으로 소통하는 이석진展'이 5월 21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장애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이석진 작가이다. 학창 시절부터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했다는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그 후 각종 미술대전에서 수상했고 서울 모던 아트쇼, 페인스터 드림전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개최되는 소담홀 1차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아닌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민들의 반응은 “작품이 너무 훌륭하고 미술관의 새로운 공간인 소담홀과 잘 어우러져 즐겁게 관람했다.”,“예술에는 장애가 없는 것 같다.”,“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시였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장애예술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전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바라며 시민들의 지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22일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안구청 직원 간의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일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 플리마켓외에도 ▲동안구 여성합창단 공연 ▲직장인동호회 미술작품 전시회 ▲사랑의 기부터치 행사 및 물품 무료 나눔 행사 등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됐다. 동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자 지나가던 시민들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청사 내 진열된 미술작품 관람은 물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등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야외 음악회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주신 동안구 여성합창단과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출품해주신 직장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작은 나눔의 자리였지만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옛사람들이 남긴 유물에 깃든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제18회 기획전시 ‘사물에 깃든 마음’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 ▲2부 ‘글로 건넨 마음’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 ▲4부 ‘영원을 바라는 마음’ ▲5부 ‘사물로 마음을 잇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에서는 혼례 때 신부의 머리를 장식하는 족두리, 혼수품으로 제작한 수젓집, 나전빗접·분청사기접시·청자대접·백자연적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각종 도구에 남아 있는 동물·식물·문자 문양에 담긴 사람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2부 ‘글로 건넨 마음’에서는 보고 싶은 남편에게, 상을 당한 이웃에게, 힘이 된 친척에게, 절교한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 쓴 편지와 문서가 전시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 사랑, 염려, 고마움, 후회 등데 담긴 글쓴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는 전시된 부적, 술수서, 생기복덕도 등에서 초월적 존재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은 5월 매주 목요일 인문학강좌 '알쓸국잡 :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국악 잡학 지식'을 진행했다. 이와 연계되는 렉처콘서트 '당국땡 :당신은 지금 국악이 땡긴다'가 5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임교민의 지휘와 가요, 영화, 미술 등 다른 예술 속에 숨어있는 국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렉처로 진행된다. 입장권 전석 10,000원이며, 5월 인문학강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국악 잡학지식’ 혹은 ‘민요떼창특강’수강자는 50% 할인관람 혜택과 문화회원 혜택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예매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전형주 대표이사는“다른 예술 속에 숨어있는 국악을 찾아보고 배우는 시간으로 많은 시민이 국악에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요양시설인 ‘건강재활요양원(계원대학로 25)’을 방문해 노래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시설 노래봉사’는 관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를 위로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동 협의체 위원 10명의 노래와 기타, 색소폰 연주, 간단한 요가 등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에 더해 제철 과일과 음료수, 과자 등 선물을 전하며 정성을 함께 나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각자 일들도 바쁠 텐데 공연을 위해 직접 이곳을 찾아와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선물도 줘서 고맙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희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위해 함께 열심히 준비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행사추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공연 해주신 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가상 공간에 전시를 확장한다. 이번 KT와의 협력은 용인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형 AI 기술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술 대비 현실감 있는 복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세기에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해 21세기에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KT와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장품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를 KT의 초실감형 3D 기술로 온라인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3D 전시는 5월 21일부터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과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가 참여해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실내 공기 정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도시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17일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경기도 내 시군 15개 팀이 참가해 90분간 작품을 만들어 경쟁했으며,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는 ‘한 폭의 산수화’란 분경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현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장은 “그늘에서도 잘 견디며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스락 남천과 스프링 삼나무를 심어 시각효과와 삼나무의 피톤치드 효과를 고려했다. 또한, 초화류를 계절별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공간을 할애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주기적 교체로 분경 관리의 재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했다”라고 말했다. 참가 작품은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 전시됐고, 현재 연꽃테마파크의 ‘자생화식물원’에 전시돼 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생화 식물이 반려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