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영회원_정기숙 한 여인이 누운 무덤에 봄 바람이 훈훈히 모여있다. 조선왕조 인조의 며느리 강빈의 무덤이다. 역사의 여인들 속에 백성을 거둘 줄 아는 명석한 두뇌 나라를 구해야하는 충정어린 몸짓 시대를 앞지르는 후불인 이었다. 인조의 욕심과 광기로 사약을 받고 피토한 여인 무구한 세월 원혼으로 떠돌다가 후세의 올바른 역사가 인증된 자리 영회원이라 알리는 무덤이다. 세월을 지킨 느티나무 피고 지는 풀꽃들 무심히 지나치는 발길 구름과 바람소리 민회빈이란 칭호로 거둡난 무덤 떠돌던 혼백이 고요하게 잠들고 누명을 벗었다. 밝게 빛나는 도시 광명 이제 영회원의 햇살은 따뜻함이라 서렵고 어둡던 역사의 그늘을 벗고 지켜보는 사계가 발게 보존할 것이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관내 봉사활동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날 제23대 이래숙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고, 제24대 백영자 회장이 3년 임기로 취임했다. 백영자 신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하신 이래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과 여성들의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9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031-390-08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910년 나라를 빼앗기고 10여 년이 흘렀다. 없어진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열기가 타 올랐다. 그것이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이다. 바로 그해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4월 11일 망명지 중국의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 하게 되었다. 헌법전문 첫머리에 “유규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말이 나온다. 근 현대사만 보면 전통에 빛나는 것 같지는 않다. 국호는 “대 조선국”에서 “대한제국”으로 1897년 10월 12일 변경하였다. 대한제국 왕조는 조선왕조의 계승국이며 왕권 군주제였고, 국민의 삶은 그대로 였다. 13년 만에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29일 경술 국치로 멸망에 되었다. 외국에서 대한제국을 인정해 주고 기억 해 주는 나라는 없었으며, 그냥 그렇게 소멸될 위기에 처 해 있었다. 또한 나라 없는 백성은 노예와 다름없었다. 약삭 빠른자들은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을 악날하게 괴롭히는 선수가 되었다. 그래야 일본의 신임을 얻을수 있었기 때문 이었을 께다. 10여년이 흐른 후에야 나라없는 서러움을 안 민중은 3.1만세 운동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망명지에서 국민이 주인되는 공화정
103주년 3.1절 행사를 마치고 채 한 달이 지나기 전 3월27일에 제1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3월 한 달은 3.1운동만 생각하며 보낸 것 같다. 3.1운동은 선열들의 국권 회복 운동이었음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헌데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잊혀져 가는 것 같다. 일본의 극우들이나 주장할 수 있는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위안부는 자발적이었고 강제 동원이 아니 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역사 학자란 사람들이 1948년 정부 수립일을 건국절로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언론과 언론인은 일본이 아량을 베풀어야 우리가 잘 살수 있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사회학자란 사람들이 일본만행을 합리화하고 위안부를 매춘부라 거들고 있으며, 못살고 부패한 대한제국 정권이었기에 나라를 빼앗긴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를 펴고 일본을 두둔하고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정치인과 정치 집단이 일본을 자극하지 말고 일본 정부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하고 있으며, 독립운동을 하신 선열들을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폄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김포소방서 이민형 소방교가 지난 23일 열린 ‘제8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 소방교는 ‘찾아봐요! 생명을 지켜주는 BTS 화재안전장치’란 주제로 강의에 나서 경쾌한 BTS 노래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주변 화재안전장치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하남소방서 강릿다 소방교(‘특명! 우리집을 알고 대피하자’)와 의왕소방서 김지연 소방교(‘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안양소방서 정지혜 소방교(‘요리조리 화재위험을 피해라!’)와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대피하고 신고하라!’)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시켜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분야에 대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관서에서 제출한 강사들의 교안과 강의 영상을 평가 후 최종 선발된 8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윤재호)는 지난 17일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윤재호 자율방범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및 시·도의원, 이경자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장 및 내손2동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임 차주환 대장의 이임사와 신임 윤재호 대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내손동 자율방범대를 이끌었던 차주환 대장은 “자율방범대원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윤재호 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전임 차주환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장과 함께하는 자율방범대가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손동 자율방범대는 주기적인 내손동지역 순찰을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 취약지 및 우범지역의 범죄예방활동과 각종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발
[시흥=조수제 기자] 달월신협 방성암 이사장이 최근 개최된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방성암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2020년 자산 3천억 클럽에 최초로 진입한 이래 지난해 3786억원으로 자산을 늘리고 당기순이익도 16억8000만 원으로 발전했다”며 달원신협은 50년을 넘어 100년 동안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안종협 부이사장과 김영순 감사 그리고 금순정·김춘자·이용민·안관호·남종현·김용기 이사가 당선됐다. 한편 달월신협은 지난 1972년 달월교회 청장년회 중심으로 창립해 1974년 1월 금융업무를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총회에서는 2021년 16억8천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3.2%의 배당을 승인했다.
[국회=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운영위원회)이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회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실적을 네 부문(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눠 부문당 2명씩 모두 8명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고, 임오경 의원은 ‘단행본 대출 이용’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임 의원은 “여러 상을 받았지만, 그동안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공부하고 연구했던 것에 대해 국회도서관에서 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한다 문재인정권 5년. 더불어민주당의 5년. 우리는 정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의 모습을 목격했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의 아버님, 어머님이 주린 배 보듬고 오직 자식들을 위해 후대를 위해 베트남으로 중동의 사막 한복판으로 가서 목숨을 걸고 지키고 발전시킨 역사이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며 인류역사상 가장 빠른 경제성장과 가장 빠른 민주화를 이루어 냈다. 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단!!! 5년만에 위기의 대한민국으로, 공정은 사라진 불공정의 시대로, 서민은 죽어나가고 오직 자신들만 배불리는 내로남불의 시대로 만든 집단이 누구인가? 기득권의 위선과 오만함, 내로남불, 자신들 만의 리그, 이 많은 수식어는 누구의 것인가? 민주당의 5년은 위선과 거짓으로 점철된 역사이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이라 하지 않고 있다. 이제!! 정권교체는 시대의 소명이자 사명이다 "윤석열은 다릅니다" "윤석열은 해냅니다" 국민을 호남과 영남으로 가르는 시대착오적 시각의 사람이 아닌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룰수 있는 후보이다. 이 모든 것을 하나의 말로 집약한다. ‘사람에게 충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 이금재 부의장이 2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이금재 부의장에게 “본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