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인구 57만 명으로 대도시 반열에 올라 있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2일자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시흥시가 인구 57만의 대도시로 분류돼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부이사관(3급)에서 지방이사관(2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로써 시흥시에서는 최초로 2급 지방이사관 승진자가 탄생하게 됐다. Birmingham University 석사과정을 마친 이소춘 지방이사관은 1983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기도 정책기획관 규제개혁추진단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경제기획관 특화기업지원과장,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직을 수행했다. 올 1월에는 시흥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 문화 개선에 활력이 되고 있다. 시는 이번 인사가 시흥의 행복한 변화와 더 큰 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조수제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으로 정구원 현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 반호영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실장 공모에서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진행해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며 “비서실장의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자와 함께 헌신할 자세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구원 비서실장은 김동연 당선인과 함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김동연 당선인은 도의 다른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1일 정구원 과장을 비서실장으로 공식 발령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선정된 정구원 과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를 거쳐 경기도에서 공공기관담당관, 북부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구원 과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대한 시기에 경기도 공직자로서 작은 기
[시흥=조수제 기자]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쓴 공로로 ‘2022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박 소장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시흥시보건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항상 현장에서 앞장서 보건 행정을 진두지휘했다. WHO, AFHC 건강도시어워드 4관왕, KHCP 건강도시 대상, 국토교통부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2021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보건소의 역량과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20년 1월부터는 시흥시 코로나19 현장 일선에서 적극 대응을 펼쳤으며, 주말과 공휴일, 명절 연휴에도 늘 현장을 지키며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예방접종, 환자이송 및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펼쳐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설문식 기초역학조사 시스템을 자체개발해 활용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 최다 발생 시기에도 환자 누락 없이 대응할 수 있었고, 이는 질병청 확진자 조사서 개발과 보급에 영향을 주며 전국 보건소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그밖에도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노주 직원이 제2회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주식회사 카비가 주최하는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는 경기·강원지역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주행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측정지표 점수를 합산하여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28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대회의 첫 출전에서 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박노주 직원은 특히 안전거리 유지, 속도관리, 급가속 및 급감속 빈도 등 총 4개 평가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환경경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조수제 기자]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이 4월 2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제5대 김현호 이사장을 추대하고 오는 5월 3일 시티병원(의왕시 오전천로29)에서 취임식을 개최한다.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은 의왕시 유일한 급성기 거점병원으로 현재 내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피부과, 청소년 소아과, 성형외과, 산부인과를 진료과목으로 2013년 10월 개원했다. 현재 전문 의료진 11명과 간호인력 50여명, 직원 120여명과 함께 척추관절센터, 내과 진료센터, 뇌-신경 센터, 소화기 내시경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부인과 암검진, 최신의 MRI - CT 장비를 갖춘 영상의학센터, 신장혈액투석센터, 전문재활 도수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왕시민들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의왕시 급성기병원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은 경영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하여 혁신적인 개선방안을 설정하고, 병원 개선 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맞춤 의료를 제공하는 이웃병원으로 다가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호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
그 이름 영회원_정기숙 한 여인이 누운 무덤에 봄 바람이 훈훈히 모여있다. 조선왕조 인조의 며느리 강빈의 무덤이다. 역사의 여인들 속에 백성을 거둘 줄 아는 명석한 두뇌 나라를 구해야하는 충정어린 몸짓 시대를 앞지르는 후불인 이었다. 인조의 욕심과 광기로 사약을 받고 피토한 여인 무구한 세월 원혼으로 떠돌다가 후세의 올바른 역사가 인증된 자리 영회원이라 알리는 무덤이다. 세월을 지킨 느티나무 피고 지는 풀꽃들 무심히 지나치는 발길 구름과 바람소리 민회빈이란 칭호로 거둡난 무덤 떠돌던 혼백이 고요하게 잠들고 누명을 벗었다. 밝게 빛나는 도시 광명 이제 영회원의 햇살은 따뜻함이라 서렵고 어둡던 역사의 그늘을 벗고 지켜보는 사계가 발게 보존할 것이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관내 봉사활동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날 제23대 이래숙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고, 제24대 백영자 회장이 3년 임기로 취임했다. 백영자 신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하신 이래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과 여성들의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9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031-390-08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910년 나라를 빼앗기고 10여 년이 흘렀다. 없어진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열기가 타 올랐다. 그것이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이다. 바로 그해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4월 11일 망명지 중국의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 하게 되었다. 헌법전문 첫머리에 “유규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말이 나온다. 근 현대사만 보면 전통에 빛나는 것 같지는 않다. 국호는 “대 조선국”에서 “대한제국”으로 1897년 10월 12일 변경하였다. 대한제국 왕조는 조선왕조의 계승국이며 왕권 군주제였고, 국민의 삶은 그대로 였다. 13년 만에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29일 경술 국치로 멸망에 되었다. 외국에서 대한제국을 인정해 주고 기억 해 주는 나라는 없었으며, 그냥 그렇게 소멸될 위기에 처 해 있었다. 또한 나라 없는 백성은 노예와 다름없었다. 약삭 빠른자들은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을 악날하게 괴롭히는 선수가 되었다. 그래야 일본의 신임을 얻을수 있었기 때문 이었을 께다. 10여년이 흐른 후에야 나라없는 서러움을 안 민중은 3.1만세 운동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망명지에서 국민이 주인되는 공화정
103주년 3.1절 행사를 마치고 채 한 달이 지나기 전 3월27일에 제1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3월 한 달은 3.1운동만 생각하며 보낸 것 같다. 3.1운동은 선열들의 국권 회복 운동이었음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헌데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잊혀져 가는 것 같다. 일본의 극우들이나 주장할 수 있는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위안부는 자발적이었고 강제 동원이 아니 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역사 학자란 사람들이 1948년 정부 수립일을 건국절로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언론과 언론인은 일본이 아량을 베풀어야 우리가 잘 살수 있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사회학자란 사람들이 일본만행을 합리화하고 위안부를 매춘부라 거들고 있으며, 못살고 부패한 대한제국 정권이었기에 나라를 빼앗긴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를 펴고 일본을 두둔하고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정치인과 정치 집단이 일본을 자극하지 말고 일본 정부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하고 있으며, 독립운동을 하신 선열들을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폄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김포소방서 이민형 소방교가 지난 23일 열린 ‘제8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 소방교는 ‘찾아봐요! 생명을 지켜주는 BTS 화재안전장치’란 주제로 강의에 나서 경쾌한 BTS 노래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주변 화재안전장치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하남소방서 강릿다 소방교(‘특명! 우리집을 알고 대피하자’)와 의왕소방서 김지연 소방교(‘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안양소방서 정지혜 소방교(‘요리조리 화재위험을 피해라!’)와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대피하고 신고하라!’)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시켜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분야에 대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관서에서 제출한 강사들의 교안과 강의 영상을 평가 후 최종 선발된 8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