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8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비·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자연재난 대비사항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0)화를 목표로 지금까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현황 ▲빗물받이, 차단기, 펌프시설 등 주요시설 점검 결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토사재해, 하천, 지하공간에 대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과 도민 행동요령 전파 상황 등도 점검했다. 도는 지난 12일 수립한 풍수해종합대책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2,441개소에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을 시행했으며, 하천 진출입로 5,549개소 자동·수동 차단, 반지하주택 7,622가구 대상 대피도우미 현장 활동 가능 여부 점검, 지하차도 295개소 현장 예찰 등 주요 취약 시설에 대한 통제와 대피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상 1단계부터 읍·면·동 지원체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안부가 제시한 30.6%보다 4.4%p 높은 35%를 목표로 설정하고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5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1분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상반기 평가에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예산 집행 실적과 주요 부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분기에도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시설비 등 사업예산 집행 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점검 회의를 추가 개최하는 등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행안부가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 55.1%보다 4.9%p 높은 60%를 목표로 설정해 예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nbs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19개 사전투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투표소 내 시설·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사전투표 상황을 가정해 통신망과 주요 설비 작동 여부를 모의시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중인 사전투표 사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는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모의시험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안전전세 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350개소 가운데 48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로 제시한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장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등 10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해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의 핵심 주체로서, 불법 행위 단속뿐 아니라 자율적인 중개문화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미참여 중개업소의 참여를 확대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관련 사업 증가에 발맞춰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개념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7일과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했다. 1차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재사용·재활용의 개념을 다뤘으며, OX 퀴즈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2차 교육은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사진카드를 활용해 일상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직접 분리배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폐건전지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건전지 분리배출함 만들기’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발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참여 가족이 모은 폐건전지를 제로웨이스트용품으로 교환하는 후속 활동도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가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6월 27일까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1’ 참여자를 모집한다. ‘리플레이메이커’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직접 악기를 제작하고 공연까지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익히는 창의예술 교육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차로 운영되며, 대상은 10세부터 15세 이하 청소년 30명이다. 교육은 ▲지관통을 활용한 파이프 악기 제작 ‘플레이1팀’ ▲폐목재를 활용한 마림바 제작 ‘플레이2팀’으로 나뉘며, 각 팀은 자체 창작곡을 제작해 마지막 날인 7월 20일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하안동 이전 개관식에서 리플레이메이커 참여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8일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학부모 21명을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점검, 친환경 급식 홍보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선발된 21명에게 이틀간의 예비자 교육을 진행한 후 이날 열린시민청 바른 식생활 교육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향후 2년간 학교급식 위생 점검,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가공품 업체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 친환경 식재료 시식과 조리 활동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도 하며 친환경 학교급식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기술 개발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제공하고, 건설현장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실증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BIM과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도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확장현실로 구현된 하남 교산지구 신설교량의 가상현장에서 악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하는 장면을 연출해, 향후 선보일 기술 기반 협업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GH는 현재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센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성장한 청소년 3인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광명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를 통해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길러온 이들이, 후기청소년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후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멘토로 활약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여성가족부, 경기도, 광명시에 모범 청소년으로 추천되어 선정된 결과로, 지역사회 및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원서, 경기도지사상 김지훈, 광명시장상 이용수로, 세 청소년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내 청소년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왔다. 현재는 대학생이 되어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로서 청소년 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기반 청소년 활동이 장기적으로 어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장과 각 행정복지센터 소속 위원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감사나무 관리 방안’과 ‘꽃동산 가꾸기 사업’ 추진 계획이 다뤄졌다. 먼저, 감사나무 관리에 대해서는 기존에 식재된 감사나무를 각 행정동별로 구역을 나누어 분담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 오산시와의 협력 하에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논의된 꽃동산 가꾸기 사업은 각 동 협의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무단 쓰레기 투기 지역이나 장기간 방치된 공터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관리 취약지역을 선정해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보호는 행정과 시민 그리고 민간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