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30명 작가다. 김원기, 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 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올해 2월에 7개년 연차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메세나 아트페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공익활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셈이다. 아트페어를 통한 시민의 문화자치 활동을 위해, 그동안 화성시문화재단은 적극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민간자립의 기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는 11일 화성시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사업, 해피드림정서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서신면 소재 기업 ㈜하얀소금은 화성시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사업, 이웃돕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호경 ㈜하얀소금 대표는 “기부는 황금만큼이나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한 가치인만큼 올 연말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와 ㈜하얀소금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성시의 스포츠 분야의 성과가 눈부시다. 또한 전문 스포츠 분야 다양한 성과는 물론이고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성과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스포츠데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해 ‘보는 DAY’에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에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에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쓰리GO(걷GO, 달리GO, 오르GO)는 올 한해 약 26만 4천여 명(2023년 10월 기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공공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 개방 체육시설은 도원체육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우정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공유냉장고가 설치됐다.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복나눔 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에 식료품을 나누는 냉장고로, 누구나 음식을 후원하고 가져갈 수 있다. 시는 향후 다양한 후원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예산을 활용해 공유 냉장고 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진현 우정읍장은 “누구나 기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를 설치해 이웃과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현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이 특히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정읍 특색에 맞는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지역 원주민들이 돈독하게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0일 사업보고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외국인 주민의 태권도 공연과 베트남 및 필리핀 전통공연을 비롯한 중도입국 청소년의 우쿨렐레 축하공연, 한국 청소년 장기자랑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결속력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고 문화다양성이 존중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이주민들의 인권 보호와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고 내·외국인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1일부터 27일까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4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신청을 받는다. 이번 일제신청 대상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위한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8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 등 총사업비 73억 원 규모 37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 사업 지침상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지침에 따른 타당성 등 검토 및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을 거쳐 연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공고를 숙지하셔서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초록, 중앙, 리베라, 호수, 청계회 포함)가 8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714만원을 기탁했다. 이덕우 지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내기 동탄출장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더 많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는 지역 900여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 및 권익신장,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는 8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및 업무 담당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각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 보고와 우수 읍면동 및 희망더하기 발굴단 유공자 표창 수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 우수사례로는 소년가장 가구 및 한부모 가구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관리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가 직면한 삶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어내는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복지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과 취약계층 건강돌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제일요양병원·동탄시티병원·동탄제일병원·원광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의료봉사단체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남부권 고령 인구 및 외국인 가구, 의료취약 도서지역 거주 주민 등에 의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두가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이상자의 정밀 진단 및 추후 연계관리 ▲원활한 봉사 제공을 위한 간담회 운영 ▲시 주관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의료기관 봉사단체의 탄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의약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제를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