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국환경개발(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91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는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하며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한국환경개발(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한국환경개발(주)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 안양시향우협의회, 재안양충청향우회 등이 모은 성금 총 1,680여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전 10시30분 3층 접견실에서 재안양충청향우회 및 서천군민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195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16일 안양시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340여만원과 19일 안양시향우협의회의 성금 150만원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지난 1월 발생한 특화시장 화재로 우호도시 서천군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 단체는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서천군에 또 다른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돼 상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와 서천군은 안양춤축제, 농특산물장터, 한산모시문화제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대형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임직원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튀르키예 지진피해(2023년), 강원도·경상북도 산불피해(2022년) 복구 등을 위해 총 1천51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재난구호성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실 아픔을 공감하며,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했다.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21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보조가방 및 놀이 용품 꾸러미 16박스(100만원 상당)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팀의 아동을 위해 5년 연속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새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이번 선물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아동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원동 소재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장1동에 햇반, 참치캔 등 식품류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마이홈치과의 나눔 실천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지역사회가 앞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2020년부터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탁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바이러스 전파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비카코리아(주)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장동 소재 비카코리아(주)는 독일의 글로벌 기업 ‘WIKA’그룹의 한국지사로 정밀기기 및 과학기기 도매 전문기업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덕우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오산시와 적극 소통하여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낌없는 관심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신 비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 오산시도 위기가구 발굴·지원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비카코리아(주)는 지난 2023년 1월에도 오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NH농협 군포시지부는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참기름‧들기름 세트 250개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올 한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주변 이웃 모두가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기틈세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예담떡집으로부터 사랑의 떡국떡 600인분(105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예담떡집은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떡 전문 가게로 관내 명휘원, 장애인단체, 복지관 등에 떡을 꾸준하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안산시에 전달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동혁 예담떡집 대표는 “직접 만든 떡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은 ㈜대일환경이 지난 21일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일환경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업체다. 평소 신천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폐기물 수거를 돕는 활동을 수년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저장강박증이 있으나 주변에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폐기물이 쌓여있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대일환경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직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배출을 돕는 데 마음을 모았고, 신천동 지역 특성상 유사한 사례가 많으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많은데, 대일환경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대상자와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에도 주력해 고독사 예방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