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접목선인장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 판별할 수 있는 현장진단키트 2종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접목선인장은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환경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이 많아 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더라도 생산성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발현되면 색과 형태가 변해 상품 가치를 잃게 된다. 현재 치료제가 없어, 정밀한 사전 진단과 확산 차단만이 유일한 대응책이다. 기존에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 정밀 기관에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려야만 했다. 또한 분석에는 분자 진단 장비가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들어 빠르게 대처할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접목선인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피타야 X 바이러스(PiVX’)와 ‘선인장 X 바이러스(CVX)’를 현장에서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선인장 조직에서 추출한 즙을 키트에 떨어트리면 15분 이내에 감염 여부가 나타난다. 코로나19 검사키트 확인법과 같이 빨간 선이 한 줄이면 비감염, 두 줄이면 감염이다. 값비싼 장비나 복잡한 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시작을 돕는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참여기업 20개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는 해외 진출이 목표지만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세계적인 산업 동향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시장을 조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의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비즈니스 모델과 밀접한 해외 유망 스타트업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비용(참관등록비, 항공료, 숙박비, 홍보물제작비)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 열리는 경기 글로벌 성장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선배 기업인들과의 교류의 장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보다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개선했다. 기업당 참여 인원 제약을 없애 실무진의 동반 참여가 가능해졌고, 숙박비 지원 또한 인원수 기준이 아닌 객실 단위로 개편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자율성을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북극권 국가와의 외교 전략 마련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간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등 북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박장호 환동해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북극권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 항만청 등을 찾아 북극항로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노르웨이 트롬쇠에 위치한 극지연구 협력센터(KOPRI-NPI)와 노르웨이 북극대학교(UiT)를 방문해 북극항로 대비 극지 해양기술 산업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북극해 유빙 정보 공유, 극지 해양기술 공동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노르웨이 트롬쇠에 위치한 북극경제이사회(AEC)를 찾아 지난해 12월 북극협력주간에 맺었던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산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상북도는 오슬로와 암스테르담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및 도시 항만청을 잇달아 방문해 북극항로 상용화에 따른 첨단 해양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도는 3월 9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 문화관광청사에서 경상북도와 허난성 간의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황동승 허난성 문화관광청장, 권오수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분야 교류 ▲미술관, 예술대학 등 관련 기관 교류 ▲ 상호 관광 홍보 ▲ 문화관광 기관 및 교육기관간 교류, ▲ 예술분야 청소년 및 민간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측은 실질적인 문화예술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행사 개최, 대표단 상호 파견, 다방면의 실무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더불어, 경북도는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국내외 교류 총괄 협회)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간의‘문화예술 교류심화를 위한 업무협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3월 9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경제 관련 부서를 비롯해 도내 경제·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동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주요 산업 대응과 기업 지원,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 중동 정세 불안,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 선제 대응체계 가동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원유의 약 20%와 LNG의 약 20~25%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 이 지역의 봉쇄는 에너지 가격의 원가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철강·전자·기계 등 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제조업 중심의 경북 산업 구조 특성상 국제 유가와 물류비 변동에 따른 생산 원가 상승 등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위기 대응 방안을 사전에 점검하고 도민과 기업이 겪을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수출기업 물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3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문화관광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최근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국가 관광정책에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자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워킹그룹 회의는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 경북연구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문화관광 핵심전략 및 주요사업 안내, 경북 로컬 관광 활성화 전략 발표,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권역별 특화 관광 벨트 조성, POST APEC, 마이스 산업 활성화,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인재 및 관광기업 육성 등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2026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권역별 문화관광 청년 특사를 임명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지역관광 재도약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임석 한국관광펜션업협회 전무이사가 ‘경북 로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2일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및 담당 팀장과 간담회를 갖고 11일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사업 운영 현황과 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신용평점 하위 10%의 경기도민(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최장 10년 상환기간으로 설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경자 의원은 “정책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최근 일부 광고에서 ‘저신용자도 좋은 차를 탈 수 있다’거나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0은 상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정책 취지가 왜곡되거나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복지정책과는 “대출 전 상담 의무화와 금융·고용·복지 연계 관리 체계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정책과는 “1명이라도 재기에 성공한다면 그 정책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사업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도의 불순물을 최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청탁금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렴소통 릴레이 설명회’를 12일 개최했다.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대면·비대면으로 마련했다. 대면 교육에는 교육지원청의 감사·인사·계약·체육 분야 담당자가 참석했고, 비대면 교육에는 각급 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이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 담당자가 ‘청탁금지법 시행 10년 성과 및 교육 분야 맞춤형 사례 해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교육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려말 이규보의 일화에서 나온 ‘와이로(蛙利鷺)’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전통적 의미의 청렴에 대해서는 경기교육가족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의 청렴은 ‘정확·신속·친절’”이라면서 “정확하고 신속하며 친절을 바탕으로 한 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25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영양도서관은 약 1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144㎡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자작나무 숲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영양의 밤하늘 별빛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밝고 쾌적한 친환경 독서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교육·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독서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9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도서관 개관에 이어 예천도서관은 이번 달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으며,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포항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 건립 절차도 진행 중이며, 경산도서관 이전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학생과 주민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도비 보조율 변경에 따른 시군 재정 부담 문제와 향후 노인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도비 보조율이 기존 7.5%에서 3.3%로 축소되면서 시군 재정 부담이 크게 증가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제기됐다. 실제로 남양주시의 경우 도비 감소에 따라 약 10억 원 수준의 추가 재정 부담이 발생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자 의원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국비·도비·시비가 매칭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대표적인 기초 노인정책”이라며 “그러나 2026년 도비 보조율이 7.5%에서 3.3%로 축소되면서 그 부담이 사실상 시군으로 전가되는 구조가 됐다. 일부 시군은 총 예산에 맞춰 일자리 수를 줄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정경자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고령사회에서 노인의 사회참여와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공공정책의 기초선”이라며 “도비 부담을 줄이면서 시군 부담만 늘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