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물의 급속한 노후화와 취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관내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상안전점검은 ▲국지성 호우 ▲폭설 ▲혹한 등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안산시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시설물로, 누수·균열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건물 주변 옹벽 및 담장의 안전 상태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관련 게시물을 확인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안전점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 최우선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오상묵 안산도시공사 건설관리부장은 “이번 무상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안산시 시설물이 한층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발맞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먼저 다가가며 봉사하는 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실학정보실 ‘아카이브 담’을 새롭게 개편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14일 밝혔다. 성호박물관 ‘아카이브 담’은 성호 이익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자료를 직접 찾아보며 시민들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카이브 담’에는 정기 방문자를 위한 계절별 북 큐레이션을 마련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성호 이익의 글을 중심으로 전문서적과 대중서인 ‘모두의 그림책’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벽면에는 박물관의 유물과 사람, 교육에 대한 아카이빙 영상을 상영하고, 전시와 연계한 자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호박물관은 절기행사와 오픈뮤지엄 등 시간과 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호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카이브 담은 관람객들이 실학 관련 정보를 찾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박물관 접근의 문턱을 낮아지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전시와 공간이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강사와 활동가가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하반기 학습그룹을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참여 그룹이 희망하는 학습 주제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와 활동가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3명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학습그룹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가족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구성할 수 있다. 이때 성인장애인의 비율은 전체 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17개 학습그룹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총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업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 행정복지센터, 가정 등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공간이면 어디든 지정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1.5℃ 기후의병’이 시민참여 기반 탄소중립 실천 모니터링으로 녹색도시 광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6회 쉼이 있는 가치 광명시 공감콘서트’에서 ‘1.5℃ 기후의병’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모니터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이 얼마나 이행되고 있는지 시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의병장 1명과 기후의병 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팀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을 찾아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운영, 쓰레기 배출 관리 등을 중심으로 체크리스트 기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체크리스트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 운영(홍보물, 교통, 에너지, 식음료 등) ▲캠페인 및 교육 운영 ▲현장 내 쓰레기 관리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기후의병은 “다회용컵 사용, 24~28℃의 적정 실내 온도 유지, 공무원증을 활용한 명찰 등 행사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잘 드러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77주년을 맞은 제헌절을 기념해 14일부터 17일까지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은 일부 서비스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9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내 1인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이하 ALAM Korea)가 18일 화성시 장안면 외국인 투자지역 내에 차세대 반도체 핵심소재인 ‘몰리브덴’ 생산시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 전자사업본부 부사장, 로랑 랑젤리에(Laurent LANGELLIER) ALAM CEO, 손우호 ALAM Korea 대표, 경기도 및 화성시 관계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ALAM Korea는 글로벌 산업용 가스 분야 선도 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Air Liquide) 그룹 계열사로, 2013년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용 특수가스화학물질의 제조공급기업이다. 2024년 세종 디보란과 2025년 화성 몰리브덴 생산시설을 준공하며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증설을 통해 에어리퀴드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증착 공정의 핵심 소재인 고순도의 몰리브덴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기술 자립에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장 직무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과제 실적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여, 전 직원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공감과 경각심을 함께 나누고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과 소명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용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200인분은 관내 경로당 2곳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열대야로 잠을 설쳐 입맛도 없고 기운도 나지 않아 초복을 챙길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받으니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나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날마다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 얼굴을 보니 더위와 피로가 사라진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삼계탕을 준비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손맛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명절 나눔,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업계 전문가의 1:1 맞춤형 멘토링 ▲실전 중심의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및 피칭 기회 제공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 지원으로 실질적인 투자 연계에 집중하고, 투자 피칭 역량 강화와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8월 초 선정 기업 발표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스타트업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