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을 높이고자 ‘시민강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총 81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시민강사대학’은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사업이다. 강사대학은 오는 4월 18일에 개강해 5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필수과정과 선택과정을 비대면, 저녁 강좌 위주로 구성해,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접근성과 편의를 더욱 높였다. 교육 내용은 평생학습의 방향과 트렌드, 강사 마인드 및 강의스킬 등 필수과정 3과목, 커뮤니케이션 교육 설계법, 비대면 강의기법, 강의시연 및 컨설팅 등 선택과정 7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5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수강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4월 8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강사뱅크에 등록 후 승인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강사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2년 시흥아카데미 신규 사업인 <학습배달사업>을 연계해 강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2022년 의왕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프로그램 분야에 최종 선정된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는 청소년의 전통문화를 책임지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의 활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덕목 탐색, 나만의 시선으로 이야기 재구성, 재무인성 교육 등 전래동화와 그림책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지, 정서, 행동적 측면의 통합적인 품성을 배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의 편리성과 지역연계 활동을 위해 의왕시 관내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소년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긍정적 소통법과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센터나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이하 시흥영재교육원)」의 2022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렸다. ‘교육도시 시흥’의 대표브랜드인 시흥영재교육원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의 추천 및 서울대 교수진의 면접을 거쳐 올해 총 76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과학‧진로분야 공통교육과 더불어 과학‧수학‧융합 등 사사과정 3개 분과, 연구프로젝트인 R&E과정 10개 팀으로 나눠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관악캠퍼스를 오가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 교육과정을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기 진로특강’과 ‘방학 이공계 창의진료캠프’ 등 단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첫 ‘학기 진로특강’에는 생물교육과 전상학 교수의 <유전자 가위> 주제 강의에 시흥영재교육원 신입생 19명과 함현고 및 정왕고 학생 55명이 참여해 생명과학분야 진로 등의 다양한 질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사람도서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기서부지부)은 시흥시민과 중소기업들에 공공기업 취업, 정책자금 및 창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멘토링 등 사람책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1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위촉장 전수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시흥사람도서관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시흥사람도서관에는 변호사, 교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뿐만 아니라, 음악가, 유튜버, 각종 공예활동가, 파티시에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들려줄 380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다. 사람책을 만나고 싶은 12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열람신청을 통해 사람책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이나 청년,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들 모두 사람책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해당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실질적인 경험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12세 미만 어린이는 부모 등 보호자와 동반해 열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흥사람도서관은 사람책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람책을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센터는 지난 2일 관내 북한 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실습교육』을 열어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실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제조기술인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체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시켜 첨단제조공정 분야로의 취업지원과 더불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8시간 동안, 시흥3D프린팅센터 전문인력이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일대일 개인 맞춤형 교육을 촘촘하게 펼쳤다. 교육생들은 3D프린팅 역설계 및 설계 실습과 출력, 후처리, 분석 과정 등을 센터의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웠다. 현재 북한 이탈주민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편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 어렵고, 기댈 수 있는 연고가 없어 더욱 힘든 실정이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김영심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은 “힘든 상황에 있는 북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4일 관내 도로 내 지하시설물 상⋅하수도관, 전기설비, 가스공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관리주체가 다른 4개 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안양지사⋅군포전력지사)과 지표투과레이더 통합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2018년 1월「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는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해당 기관에서 매 5년마다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의왕시는 이러한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안전점검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군포전력지사와 관내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싱크홀 발생 여부 등을 통합으로 조사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지표투과레이더 통합 탐사를 통해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4일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감염에 대비해 비상약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상약품 꾸러미는 관내 어르신들의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해열제 등 필수 약품들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에 따라 관련 약품의 품귀현상으로 여러 약국을 순회를 하며 약품을 마련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마련된 비상약품 꾸러미는 관내 20가구의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고 중단된 복지사업들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캐릭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는 옛날의 느티까비가 아니야’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변화·발전하는 의왕시의 품격에 맞는 대표캐릭터의 이름과 성격 스토리를 새로 창작하면 된다. 응모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시나리오(글)나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희망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스토리텔링 공모전)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120만원), 우수상 2점(각 80만원), 장려상 3점(각 40만원), 노력상 10점(각 10만원)을 선정해 6월 24일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작년 리뉴얼된 대표캐릭터가 시민들의 많은 흥미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어 의왕시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환경 보호 도서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 강연은 지구환경오염은 우리 모두의 생활 습관으로부터 초래된 결과며, 환경보호를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초등 4~6학년 대상의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저자 초청 특강 ‘하나뿐인 지구별 사용법’에서는 유미희 작가와 함께 그림책 감상 후,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환경을 어떻게 오염시키는지 알아보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지구지킴이 서약서를 만들어 본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해서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저자 초청 특강이 준비됐으며, 지구환경이 처해있는 위기와 우리의 소비 행태가 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초청 강연은 4월 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강의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11.000㎡ 규모의 주말농장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은 매년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3개소 447구좌로 월암, 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57. 2. 21 이전출생)에게 무료(10㎡, 3평)로 분양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공동체 등에 유료(20㎡, 6평/5만원)로 분양한다. 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을 진행하지 않고,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준수 사항과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 등을 안내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말농장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