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20일 의왕시 소재 행사대행업체인 ‘행복한 사람들(대표 나현수)’에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부금 1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대면교육 강사를 추가로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댄스스포츠, 전통 민요, 소도구 필라테스, 클래식 기타, 글쓰기 등 15개 강좌로, 10명의 강사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대면교육 강의운영이 가능하며, 해당분야의 직업훈련교사 또는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또는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사람이다. 4월 27일부터 29일 18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sanghee79@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의왕시청 및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031-345-3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유능한 강사 선발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독서 교육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참여형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독서교육 플랫폼 사업을 운영한다. 독서교육 플랫폼은 시민을 독서교육 전문가로 양성한 후 지역 독서 교육기관으로 파견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126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123개 기관에 강사를 파견해 1,300여 명의 시민에게 독서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독서논술지도 강사를 양성하고, 하반기에는 현재 모집을 완료하여 연간 일정을 확정한 지역아동센터 7곳, 작은도서관 7곳, 초등학교 6곳 등 관내 20개 학습 기관에 독서논술, 영어독서지도, 역사논술지도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직접 찾아가는 대면 강의 또는 철산도서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독서교육 플랫폼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와 강사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교육에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독서교육을 활성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철산도서관이 시민과 도서관, 그리고 독서교육 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14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하반기 진행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작년 한 해 5차례 총 110가구에 지원했다. 어르신 대부분이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운 상황이기에 반찬과 죽을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도 해드려 어르신들의 호응이 컸다. 올 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배달 음식은 고기 짜장소스, 파김치와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학교연계사업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학교연계사업 운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연계프로그램은 ▲웹툰체험 ▲퍼스널컬러 ▲영상제작 ▲성인지감수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학교연계사업은 의왕 포일초, 내동초, 백운중, 덕장중 4개교가 신청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현재 추가 접수 중으로 원하는 학교는 신청이 가능하다. 학교연계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중심 프로그램 및 포일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성장기에 맞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학교연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더 많은 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학교연계사업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031-345-4702)으로 연락하면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독거노인 집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박모씨(만75세, 남)는 직계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던 중 최근 뇌경색이 발병해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서 집을 정리해야 하나 거동불편으로 스스로 집 정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딱한 사정을 들은 비지땀의 표도영 이사장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 조합원들과 함께 해당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 가구, 폐가전제품 등을 치우고 정리했다. 표도영 이사장은 “독거노인의 증가로 이러한 사례가 점점 많아질텐데 비지땀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고된 일임에도 선뜻 봉사해준 비지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따뜻한 부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 6일 의왕시와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홈클린사업’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독거노인 여름보양식 지원 후원금 기부,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회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에서 2022년 제2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uiwang.go.kr)를 통해 접수받고, 4월 26일(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15주간으로,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반, 부동산 공경매,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가 등 총 14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15주 수강료는 일반강좌 42,000원, 자격증반 52,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의왕시민(주민등록상 주소)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등 강의계획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031-345-3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성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나, 대면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포일어울림센터 스타트업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1인창조기업 ‘더 자개(대표 이세경)’에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자개’는 전통공예 자개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2년 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며 시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세경 대표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20일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에서 청년창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래 SNS, 포털사이트, 동영상 플랫폼 등 많은 온라인 매체에서 MZ세대의 관심사인 숏폼 콘텐츠(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의 제작 및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전략도 함께 공유한다. 교육은 4월 20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청년e-Room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하며, 숏폼 전문가인 허지영 강사의 강의로 20여명의 예비창업가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선도하는 청년e-Roo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온라인 마케팅 활용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청년e-Room 담당자(☎031-345-2370)에게 문의하면 된
[군포=구민지 기자] 무한한 우주에서 생명체는 오직 지구에만 존재할까? 아니면 지구 바깥 우주 어느 별엔가 외계인이 존재할까? 만약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물체)는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이 맞을까? 밤하늘을 바라보면 종종 드는 생각이다. 군포시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특별강좌 ‘외계인은 진짜 존재할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4월 21일 저녁 7시30분부터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누리천문대 천체전문가인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회원 중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20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봉석 주무관은 “외계인이 정말로 존재할까? 하는 의문은 우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평소 천문학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조차도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 중 하나”라며, “이번 과학의 날을 맞아 천문학적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