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상상클래스’를 5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들이 다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번 ‘상상클래스’에서는 가족단위 참여형 교육 3종과 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5월 7일 자투리 가죽으로 스마트폰을 만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가족의 개성이 담긴 추상화를 그려보는 ‘가족추상화’가, 21일에는 가훈을 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그림책 가훈’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예술가들이 강사로 나서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마지막 주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 <빨간 모자> 공연이 상상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공연 입장료는 1인 1만원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또는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며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시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광명시 곳곳에서 활동하는 1.5℃ 기후의병을 주축으로 다양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18일부터 4일간은 넷제로 에너지카페에서 권역별로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8일 자원순환 주민 캠페인(블루조커피) ▲19일 지구를 구하는 채식(슬로비) ▲20일 적게 사서 다먹기 캠페인(까치카페) ▲21일 기후변화대응 O·X퀴즈(광명교육희망넷), 환경영화 상영회(달리아아트센터), 새활용 공예체험(까치카페) 등 프로그램에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광명경찰서의 협조 하에 광명 YMCA, 자전거 동호회, 슈퍼마켓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초소형 전기차와 함께 자전거 행진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후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에스플래닛 주식회사에서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품 200세트를 오전․부곡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에스플래닛 이태금 대표는 이날 완자킹 어육완자 200세트(1,200개)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의 어려움을 늘 먼저 살피고 챙기는 따뜻한 나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에스플래닛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에스플래닛은 2021년에도 의왕시에 어육완자 기부를 포함해 여러 단체에 대한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2022년 중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22명이 참석해 약 8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신났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는데 2년여 만에 야외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6월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꿈 찾고(Go), 미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사랑의 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82개 가정을 방문해 쌀 10kg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중앙 적십자사에도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4월 말까지 모금 중인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시민 동참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를 5월 19일부터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2기)은 ‘꼼지락 그림책 공작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을 소재로 한 통합 미술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표현력, 사고력, 상상력을 증진시키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내손도서관팀(☎031-345-2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민병범 의왕시 부시장(의왕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5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 및 특강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먼저, 장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 마련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읽고 직접 그린 독후화를 볼 수 있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김태경 교수의 「긍정 심리학」이 준비돼 있다. 코로나19로 약화된 개인의 적응력과 공동체의 건강성 증진을 돕고자 마련한 강의다. 강좌를 진행하는 김태경 교수는 임상심리 및 범죄심리 전문가로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에서 심리 관련 강연을 펼쳤다. 현재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법원 행정처 등록 전문심리위원 및 대검찰청 과학수사자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압화로 꾸민 캔버스 액자 만들기」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캔버스에 가훈이나 좋아하는 글을 적고 압화로 꾸미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감사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 참여를 위한 신청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7일 목감아트하우스27((구)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번째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에 문화예술로 즐거운 봄날을 선사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활력을 더욱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공연팀은 유튜브 등 SNS에서 버스킹 영상으로 많이 알려진 ‘탁보늬 트리오’가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주를 들려주며, 문화가 있는 저녁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가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감하우스콘서트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로 열릴 예정”이라며 “문화소외지역인 목감동 지역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3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교육, 2차시에서는 아동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이행단계를 밟는 과정을 운영한다. 23일 열린 1차시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사례중심의 설명과 조별 토론이 진행, 함께하는 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인 김민철 강사 등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아동참여 정책제안에 대한 피드백과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왔다. 2차시 예산학교는 다음달 14일 진행예정이며, 1차시에 조별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되면 2023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