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SNU 배곧 아트큐브의 상반기 기획전시인 <로보트 태권브이, 다시 만난 나의 영웅> 피규어 아트전을 5월 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와 서울대 간 첫 문화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된 ‘SNU 배곧 아트큐브’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마련됐다. 특히 1970년대 어린이들에게 익숙했던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로 시작하는 ‘로보트 태권브이’ 주제가는 멜로디와 가사만으로도 당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심어주었다.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로 잊혔던 ‘로보트 태권브이’가 150여 점의 피규어 아트전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것은 지난 어린 시절을 잊고 있던 기성세대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2미터가 넘는 대형 피규어가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당시의 만화영화를 그대로 복원, 상영하는 멀티미디어존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모든 이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환기하고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청년동에서는 지난 4월 29일 첫 단추를 잘못 끼워 혼란스러워하는 직장인 청년,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강 <N번째 취업 어렵지 않아, 그게 길일 수 있어>이 열렸다. 요즘 청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색을 찾기 위해 이직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실제 이직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이 단순히 혼자 고민하기보다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이날 특강 1부에서 히어닷컴 코리아 인사팀장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알고 그에 맞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참여한 청년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직을 혼자 고민하다가 물어볼 수 있는 곳이 생겨 좋았다”, “저에게 맞는 회사를 찾고 있던 중 다양한 회사를 추천해 주시고, 저의 성향에 맞게 면접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이직 특강을 통해 청년동을 알게 되었고 이제 직장 끝나고 이직을 준비하러 와야겠다”며 많은 후기를 남겼다. 정재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달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 차에 걸쳐, 놀이체험과 만들기 프로그램강좌를 운영한다.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운영목표에 따라 관내 의왕시문화원 강사를 연계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1회성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다함께 즐거운 놀이’프로그램에는 네 가족이 참여해 사방치기 등 협동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답답한 생활을 했는데 복지관 놀이체험을 함께한 가족모두가 즐거워해 다음 주 프로그램에도 꼭 데리고 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주 토요일(7일) 3회차 프로그램은 ‘마당으로 나온 윷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4회차 알까기 대회 ▲5회차 꽃 파우치 만들기 ▲6회차 드림캐쳐 만들기 ▲7회차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8회차 나를 담은 차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접수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계종합사
[의왕=구민지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인 괴말지구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 합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토지조사사업·임야조사사업 당시 평판과 대나무자로 땅을 측량해 수기로 작성한 종이 기반의 지적을 다시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이동 598-4번지 일원과 삼동 315번지 일원432필지(340,730㎡)에‘의왕시 괴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현황측량을 완료하여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에 의한 토지의 경계는 토지소유자들이 합의해 설정할 수 있어, 토지를 지적경계와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경우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적경계를 상호 합의하여 변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에, 시에서는 토지소유자에게 현황측량 결과와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을 현재 등록된 지적도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을 병행하여 토지소유자들이 원만히 경계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괴말지구 토지소유자께서는 금번
[시흥=구민지 기자]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과 매월 선정된 주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시흥사람도서관의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이 5월에는 ‘가족’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시흥사람도서관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 동화로 나를 돌아보고자 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 문화예술로 소통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 등을 위해 동화작가, 청소년 상담사, 문화예술 기획 분야에 있는 다양한 시흥사람책을 선정해 5월 12일부터 매주 비대면 줌 (ZOOM)으로 시민 독자들을 만난다. 5월 라운드테이블 열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회차별 5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했는데 운영 결과, 인원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이 늘어, 오는 5월부터는 10명으로 신청 인원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 ‘손재주’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사람책 장유진 파티셰는 “길지 않는 제 인생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5060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고자 「5060 신중년 커리어프로젝트-은퇴세대를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060 신중년의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설계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교육 과정에는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10회차)’, ‘소품 미니어처 전문가 양성(10회차)’, ‘은퇴 전 자산설계 전문가(4회차)’, ‘은퇴 후 자산관리 전문가(4회차)’ 과정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5월 2일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는 50~69세(1954~1973년생)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대상 맞춤 전문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은퇴 후 활발한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및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6006)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청소년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8일 THE행복한마음센터, 정상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협력 ▲기타 사례 회의 및 상담·교육활동에 대한 정보와 자원 교류 ▲청소년들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순덕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 각종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심리·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숙 THE행복한마음센터 원장은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복지 지원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순 정상학원 원장은 “학업 지연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와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2차에 걸쳐 진행한 이날 교육은 부서 정보보안 담당자는 대면 교육방식으로, 그 외 전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행정영상방송을 통한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시 교육은 ㈜소만사 이승철 정보보안 교육 전문 강사가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절차 등 정보보안 동향 교육과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보안 실천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차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직접 부서별 업무용PC 보안 관리와 개인정보파일 암호화 등 공공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보안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는 철저한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법적 의무조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이 이달 30일(토)부터 시작된다. ‘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객관적인 심리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가족구성원 간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가족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자녀를 둔 25가족이 신청해 온라인 심리검사를 완료했고, 이에 따른 컨설팅이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가족들은 “아이의 학습 성향이나 부모로써 서포트해줘야 할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알고 싶다”,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형성을 잘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가족 간 소통방법이나 대화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등 다양한 기대감을 표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님과 자녀들이 세대차이로 치부해버리는 각자의 특성들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하여 컨설팅을 받고 나면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학습, 진로, 성장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멘토링 찐친DAY’활동으로 멘토 7명과 멘티 5명이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났다. 이들은 정글 맵에서 하나의 팀이 되어 밀렵꾼으로부터 동물들을 구해 탈출하는 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찐친DAY에 참여한 멘토는 “멘토링 할 때는 몰랐던 멘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의 멘토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의왕시꿈드림센터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협력해서 미션을 성공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이번 친목활동이 멘토-멘티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더 돈독해지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정규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