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제30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로, 의왕시 예선을 거쳐 경기도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예선은 대면으로 진행되어 현장심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제 모집분야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독창, 한국음악 기악독주 및 합주, 락밴드, 가요, 서양음악 기악독주 및 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댄스) ▲사물놀이부문(앉은반, 선반) ▲문학부문(시, 산문)이다. 종목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입상자(팀)는 비대면 및 영상대회로 진행예정인 2022년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코로나19 상황지속에 따라 영상대회로 운영되었던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올해는 무대경연 종목이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 관람객 없이 경연이 진행된다. 또한 문학 부문은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어 원고를 접수하는 방식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토론하는‘의사소통 살롱’ 첫 이야기마당을 내손동 소재 마을사랑방‘아띠’에서 25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이야기마당은 ‘코로나 시대 아동돌봄, 여기까지 해봤다’의 주제로 유군선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과 정형철(대안학교 더불어가는 길 교사), 배주현(모락산아이들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정진(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돌봄 이모네 이사장)의 발제 및 청중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워크숍을 거쳐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정책 및 다양한 분야의 아젠다로 활용되어 궁극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소통 살롱’ 사업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가 되기 위한 정기적인 시민 토론의 장(場)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의왕시에서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하여 추진중에 있다. 이날 토론의 자리에 참여한 김재진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이사는 “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모락산 아이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꾸러미 30개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모락산 아이들 사회적협동조합은 의왕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봄김치&삼계탕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함께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모락산 아이들 반찬 꾸러미 나눔행사는 지난 해 2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배주현 모락산아이들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크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아이들의 정성도 함께 담은 음식이기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큰 웃음과 함께 기력 돋우시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모락산아이들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꾸러미와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대한민국 최장수 국민음악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을 6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코로나19 극복을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왕시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시에서 열리는 야외행사인 이번 녹화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특히 박현빈, 조항조, 박구윤, 조정민, 윙크 등 인기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예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문화체육과,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behappy2029@korea.kr)으로 6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민명희 의왕시 문화체육과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레솔레파크를 전국에 알리고 의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래, 장기자랑 등 끼와 재능이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러 체육 활동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의 근절을 위해 지난 17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체육시설의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이날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시흥도시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울림센터 내(국민체육센터 정왕동 소재) 공중화장실 및 체육관, 수영장 탈의실, 정왕평생학습관,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탐지장비를 이용해 꼼꼼히 점검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뜸했던 체육시설 이용률이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산뿐 아니라, 불법촬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가 찍고 유포하는 것뿐 아니라, 미수에 그치더라도 중한 범죄라는 시민 인식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한 합동점검반원과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홍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건강, 교육, 정서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펀펀한 보드게임 교실’도 그중 하나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교우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2개소에서 4월 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해 왔으며, 26일에 총 12회기로 프로그램이 종결된다. ‘펀펀한 보드게임 교실’은 친근한 집단놀이 형식의 보드게임을 통해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과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 등으로 낮아진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 다양한 사고 전환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데, 여기서 친구들과 게임하고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규칙을 이해하는 게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아동들이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부곡동주민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사업인 ‘1004나눔’에도 신규가입하며, 매월 3만원 이상의 성금 기부 시 받는‘천사나눔이웃’현판을 전달 받았다. 부곡사 주지 지성스님은 “큰 금액이 아닌데 이렇게 현판까지 달아주니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곡사에서도 이웃돕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사는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수시로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서해그랑블 상가번영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 20가구에 간식꾸러미를 후원했다. 의왕서해그랑블 상가에 입주해 있는 청년피자, 떡슐랭, 돈카츠마켙, 혼밥대왕 대표자들은 함께 뜻을 모아 피자, 떢볶이, 돈까스, 비빔밥 등 간식을 후원하고, 특히 신속하게 배달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스파이더 오전지점의 배달후원으로 각 가정에 저녁시간에 맞추어 간식을 전달했다. 안종서 복지문화국장은 “의왕서해그랑블 상가번영회에서 뜻을 모아 여러 가지 음식을 후원해 주시고 저녁시간에 맞춰 각 가정으로 배달까지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7일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피해아동 학습권 보호를 위한 등교학습 지원방안에 대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및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학대 피해아동 학습권 보호란 학대 피해로 원거리 기관에서 보호받거나 타 지역에서 가정 위탁되는 경우 학대 피해아동의 학습결손 예방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원적교가 아닌 학교에서 임시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대 피해아동의 등교학습 지원으로 아동의 학습 결손을 해소·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 및 전인적 성장을 두루 지원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17일, 의왕시는 원가정과 분리되어 시설(그룹홈)이나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면접교섭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제15조의5 시행에 따른 ‘면접교섭지원’은 아동이 가정 외 보호를 받는 동안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 및 적응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법령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의왕시,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명륜보육원, 희망의집 등 실무자들은 면접교섭지원의 취지와 책무, 보호대상아동의 정기적인 면접교섭 지원과 안정적 원가정 복귀 및 적응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보호대상아동의 원가정 복귀율이 저조하고 가정 외 보호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아동의 원가정보호 권리가 저해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면접교섭의 활성화 및 아동보호체계 확립으로 의왕시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