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시작하는 ‘모아아카데미 여름학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규 진행하는 모아아카데미는 메이커·미디어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창의(3D펜아트, 블록코딩 등 6개강좌) △미디어(아나운서스피치, 스마트폰사진편집 등 6개강좌) △문화창작(토탈공예, 디자인비누 등 7개강좌) △일일체험‘유별난클라스’ 4개분야를 개설해 청소년의 자기개발 기회를 준비했다. 모아아카데미 여름학기는 7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수강생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31일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해 선착순으로 접수 할 수 있다. 다만, 일일체험 ‘유별난 클라스’는 6월에 진행되고, 접수기간은 6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이 집콕시대의 스트레스를 반려식물을 통해 극복 및 치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관내 아파트 단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도시농업 전문인력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는 치유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감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 공모 맞춤형 노선버스에 선정돼 지난 달 3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목적 버스운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맞춤형 노선버스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의왕시가 제안한 노선이 선정됨에 따라 2대의 버스를 확보하여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평일에는 출퇴근 및 통학형으로 2대가 운행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노선을 달리해 교통취약지역 생활편의형으로 1대가 운행된다. 평일은 21번 시내버스가 「능안마을~백운밸리~백운고~갈뫼중~모락고」를 운행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21-1번 시내버스가 「능안마을~롯데타임빌리지~새터마을~청계주민센터」를 순환한다. 맞춤형 노선버스 운행손실금의 일부는 경기도와 의왕시가 50%씩 부담하며, 버스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최순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은“그동안 1시간 가량의 긴 배차간격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능안, 새터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가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열람의 기회를 제공하는「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이 6월에는 <글쓰기>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누구나 쉽게 글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인 기업가, 전 항공사 승무원, 시인,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시흥사람책의 글쓰기 경험담은 오는 6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비대면(ZOOM)으로 만날 수 있다. 6월 「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을 통해 직접 답변도 들을 수 있다. <가족>을 주제로 열린 지난 5월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이진하 동화작가 사람책은 “짧은 시간이나마 동화 세계의 흥미라는 씨앗을 하나씩 나눠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한 열람자는 “사람책의 정성스러운 말씀과 나눔에 감사하며 매우 만족한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시흥사람도서관 행사 및 서비스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구건강 실천 챌린지 ‘나만의 에코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만의 에코템’은 의왕시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텀블러 에코백을 직접 만들고, ‘지구건강 N행시 짓기’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구건강 N행시 우수 작품을 선정해 1층 모아카페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 내 주체적 역할을 발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 기장 김민정(15)양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지구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5월 28일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날 기념 ‘제2회 90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 회복을 위한 ‘작심삼일을 벗어나는 청소년들의 건강관리 꿀팁’이라는 주제로 운영, 의왕을 넘어 서울, 부산, 안산, 춘천, 파주 등 전국에서 30여 편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정감 있는 광고 느낌으로 자막 및 연출 방법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은 ‘대상(해피피그)’을 비롯해 ▲최우수상(RGB) ▲우수상(WBS) ▲장려상(윤이정 외 2명) ▲장려상(프레임) 총 5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공모전은 작년보다 더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들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독서동아리 기본교육과정‘모락모락’강좌를 운영한다. ‘모락모락’은 독서토론의 필요성과 도서장르(인문학, 문학, 그림책)별 토론방법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독서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다.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격주로 금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수강 후 후속 과정으로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의왕시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45-3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독서 토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포스트잇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포스트잇 독서토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 ‘번개독서토론’의 후속 토론 프로그램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된다. 6월 토론은 ‘구성원의 역할과 경계가 움직이는 현대 가족’을 주제로 2020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도서인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를 선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포스트잇 독서토론’게시판에 직접 포스트잇을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의왕시중앙도서관 포스트잇독서토론’네이버 밴드에 가입 후 댓글을 남겨 자신의 독서경험과 의견, 느낌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눔으로써 시민의 독서 습관이 형성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으로 마련된 <스누콤(SNUComm)>의 2022년 1기 학부모교육이 지난 28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학부모의 역량을 한층 높였다. <스누콤>은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을 뜻하는 Community를 조합한 명칭으로, 시흥시 초‧중등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녀 진로진학 지도’를 주제로 이뤄진 2022년 1기 <스누콤 학부모교육>은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렸다. 권오현 전 서울대 입학본부장, 이선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필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성장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녀교육’, ‘자녀 맞춤형 학업역량 키워주기’, ‘고입‧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와 준비’ 등을 강의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함현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자녀가 꿈을 키우고 마음껏 성장하기 위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교수 서정국)와 함께 5월 28일(토) 의왕덕성초등학교에서 바닥놀이 벽화 그리기 사업인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진행했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한 벽화그리기는 초등학교에 놀이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 서정국 교수를 비롯한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 바닥에 사방치기, 기차놀이, 달팽이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바닥놀이 벽화를 그렸다. 상반기에는 백운초, 내동초, 덕성초등학교에 바닥놀이 벽화 환경을 조성해 초등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2곳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4개교, 2022년 5개교에 바닥놀이 벽화 환경 그리기를 진행해 총 의왕시 초등학교 9개교에 화사한 벽화 환경이 조성된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생활이 점점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바닥놀이 벽화로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