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에서는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이 지난 8일 첫 시작을 알렸다. ‘부모사이월드단’은 부모로써 느끼는 양육고충을 지지해줄 기본 소양을 쌓고, 주변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의 명칭이다.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에는 총 26명의 지원자 중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및 가정을 돌보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진 최종 16명이 선정되어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의왕시 지역 내 기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내의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위기상황 조기 발굴 및 진압 등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활동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또래상담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 가치인‘pay it forward’는 도움과 친절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그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것&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아침부터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김치와 제육볶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되었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외출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은 “회원들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고통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준수, 민간위원장 박찬덕)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맛있는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은 대부분 겨울철에만 김장 김치가 지원되기에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에 김치가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은데 여름김장 나눔으로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여름 김장나눔 김치 담그기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은 시흥, 하남, 인천 등에 위치한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가공장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창고 관리 현황, 클레임 대응 현황 등 수산물 업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급식 수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공급 시스템을 알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학부모들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더불어 향후에도 주기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청년 세대에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모집 중이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흥시 지역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지원 분야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 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분야로, 공모에 선정되면 예산 규모 내에서 단체 당 최대 7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평균 만 34세 이하의 청년 모임과 단체로, 대표자가 시흥시 거주자이거나, 시흥시 소재의 학교·직장에 소속된 단체여야 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단순히 사업비만 지급하지 않고, 선정 단체에 멘토를 매칭해 사업 기획부터 사업 종료까지 사업 추진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멘토스쿨’을 함께 운영한다. ‘멘토스쿨’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활동내용 점검과 맞춤형 멘토링 교육을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 피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2022 문화공감학교 하계 문화예술교육’ 참여자를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문화공감학교 하계 문화예술교육은 시민들의 심리적 정서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성했다. 심리적 정서회복을 돕는 ‘문화예술치유 문화예술교육’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예술가의 마음을 연극을 통해 치유하는 ‘마음백신 예술소독차’, ▲문화취약계층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중심형 음악 활동을 통해 잠재성을 발현하는 ‘음악놀이터, 우리 같이 놀아요!’로 알차게 구성됐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은 ▲시흥의 바다 속 동식물을 메타버스 게더타운 속에서 상상의 ‘Sea흥’으로 창작하는 ‘Under the 상상 ‘Sea흥’, 메타버스 속으로’, ▲메타버스 게더타운 안에서 가상의 공간과 테마송을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를 운영한다.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는 글쓰기·디지털 역량 강화·토론 특강 등 3개의 전문 특강과 북포럼 행사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질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이 독서문화 공동체들의 아지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를 내실 있게 추진해 광명시 배움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서도서관은 지난 3월 31일에 ‘지속가능한 독서공동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해 독서공동체들이 사회적경제 활동에도 한발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7일에는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의 첫 번째 수업으로 독서공동체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필사와 작문, 서평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전문 강좌인 ‘글쓰기 특강&rsquo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교육의 시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6일 오전 11시에 AK플라자 광명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어린이 업사이클 가죽공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동물 모양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친환경 체험을 통해 업사이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수강 대상은 5세~10세 어린이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10일부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gm.go.kr/up)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 등 2명 이상의 어린이가 함께 신청하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강료 5,000원은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릴 적부터 업사이클을 알아가고, 광명시민들이 친환경 업사이클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가 시민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ESG를 접목한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업사이클 가죽 공예, 목공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규 체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테니스협회(회장 박병국)는 8일 청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사랑나눔성금 200만원을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 의왕시테니스협회 임원,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한 이번 성금은 청계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국 협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힘을 모아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성금을 기부한 의왕시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알차게 쓰이길 바란다”고 주민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0세 이상 16세 이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메카랩 영메이커스 모빌리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과 그 세상을 누비는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래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디지털 창작 교육과 3D프린팅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챌린지형 행사다. 예선 및 본선 합격자는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위치한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에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을 운영하는 ㈜클리오디자인과 협력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력과 장비를 활용해 그림이었던 작품이 직접 만질 수 있는 모형으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접수된 모든 작품은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접수는 7월 3일(일)까지 주제에 맞는 그림과 소개 글을 이메일(meca.lab@kliodesign.com)로 보내면 되며, 출품작은 풍부한 상상력, 창조력, 주제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의왕시장상&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