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회장 최영일)는 지난 14일 의왕내손 주공아파트관리소와 합동으로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진행했다. 최영일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등 부피가 큰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며 “이동세탁을 이용해 뽀송하게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하니 봉사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 동·하절기 물품지원 및 위기가구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 민간단체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14일 의왕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봉사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82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을 배부하여 혹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매월 밑반찬, 쌀, 선풍기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적십자사 봉사회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은 “회원들 모두 적극적인 참여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즐겁게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의 선행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6월 15일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의왕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노인학대 정의 및 유형 ▲노인학대 신고 및 보호절차 ▲노인학대 예방책과 제공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노인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인 노인복지시설담당 공무원 뿐 만 아니라 의왕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이 의왕시 어르신들의 기본적 인권보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시민모두가 노인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은 대표전화(☎1577-1389)를 통해 24시간 문의 할 수 있으며, 노인학대 예방 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문의 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의왕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실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등), 경제 사회문제(주거, 노사 등)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2015년 UN총회에서 채택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분야 전문가인 권기태 소장(사회혁신연구소)이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이해 및 의왕형 SDGs의 중요성, 실천사례 등 세부지표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과 실천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전 인류의 공동목표이자, 미래를 위한 현 세대의 의무이기도 하다”며 “의왕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공무원 및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시간이 되고, 아울러 이를 정책개발 및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다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와 부합하는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은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2021년까지 경기도내 84개의 시설이 참여했으며, 청계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13일 시작된 경영컨설팅은 이종길 복지동행복지경영연구소장이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앞으로 컨설턴트의 방향성에 대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영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 대내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의왕시의 사회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은 10월말까지 총 6회기를 진행하고 연말에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 의왕경찰(의왕지구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특이·악성 민원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 날 훈련은 민원지적과장을 운영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모의 상황별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카메라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전담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에 대한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최근 특이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관내 청소년들의 시민 역량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흥형 청소년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으뜸성장챌린지’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공통프로그램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을 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시화호 둘레길에서는 Platinum 레벨(14~16세) 참여 청소년(중등)의 시화호 걷기대회가 열렸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70여 명의 청소년은 시화호지속가능발전파트너십(출발지)에서 시화호의 깨끗한 생태 환경을 품고 넓게 펼쳐진 수변로를 지나 거북섬 진입(반환점)까지 왕복 4km의 코스를 안전사고 없이 모두 완주했다. 이로써 참가자 전원에게 걷기대회 인증서와 완주 메달이 수여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좋은 날씨와 함께 우리가 이곳에 모여 으뜸성장챌린지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시화호지속가능발전파트너십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모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는 대회 시작과 마무리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자리를 지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청년들이 문화 네트워킹 활동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실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인 <로컬 콘텐츠 살롱>을 지난 5월 14일과 6월 11일 총 2회에 걸쳐 청년협업마을에서 개최했다. 2022년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로컬 콘텐츠 살롱>은 지난 5월 14일 ‘로컬과 사람’을 주제로 한 1회 차 활동을 통해 퓨전재즈(공연자 리스트리오) 및 국악(공연자 도담팀)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 공연을 청년들에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살롱에 참여한 청년들과 청렴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열린 6월 11일 2회 차 <로컬 콘텐츠 살롱>에서는 ‘로컬과 콘텐츠’를 주제로 <청년문화 교육기획 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들이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공동 기획한 참신한 문화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공원 내 쓰레기 문화 개선을 위한 ‘설레는 만남, (쓰레기)조바’ △동네를 새롭게 즐기는 (산책) 문화를 위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회복되고 있는 일상에 따라 그간 소규모 혹은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독서 동아리들의 모임을 대면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중앙도서관에는 11개의 독서 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일상 회복 이후 7개의 독서 동아리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5월 말 100번째 모임을 연 ‘북향기’ 동아리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만 활동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해 대면 독서 토론을 재개함으로써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함께 모여 즐거운 독서토론을 펼치는 북향기 동아리는 새 마음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신규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북향기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책과 사람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인 독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독서 동아리 회원들은 “혼자서 조용히 읽는 책도 좋지만, 함께 읽고, 함께 나누는 그 순간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대야도서관은 지난 5월에 이어 오는 6월 27일 저녁 7시에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줄 인문학 클래스를 연다. 이번 강연은 리더십 전문가인 김현정 대표를 초청해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돕는 시간으로 꾸민다. 강의자인 김현정 대표는 비즈니스 리더를 돕는 코치이자 컨설턴트, 교수 등 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90년생을 필두로 한 MZ세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위해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책을 집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MZ세대의 특징을 발견하고, 세대 간 차이를 공감하여 소통의 해법을 찾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 문화행사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대야도서관(031-310-5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7월 인문학 클래스는 오는 7월 27일 국내 1호 전시해설가(도슨트)인 김찬용 작가의 ‘아트 내비게이션’ 강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