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기후ㆍ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태학교’강좌는 환경 도서와 연계해 레솔레파크 공원 내 동식물을 탐색할 예정이다.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업사이클링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가능하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9월 14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하는‘도서관에서 들려주는 환경이야기’견학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그리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jungang) 또는 모바일(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ldquo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1일 우성고등학교 러닝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의왕시 우성고등학교(교장 이석배)는 합리관 3, 4층에 위치한 기존 학습실을 러닝센터로 리모델링해 학점제 수업과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관을 축하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후화 된 학교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배곧도서관에 배곧의 특별한 역사와 가치를 담은 『한반위 갤러리』가 꾸며져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린다.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한반위는 ‘한국화약 공유수면 매립반대 시흥시민위원회’의 줄임말로, 현재 배곧신도시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한 시흥시 최초의 시민운동을 말한다. 갤러리는 한반위 탄생부터 추진 경위, 배곧신도시 연혁, 관련 사진 등의 전시로 한반위의 기념 공간과 더불어 배곧신도시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조성했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배곧 역사의 토대이자, 시흥시 최초 시민운동인 한반위의 정신과 가치가 기억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한반위 이야기를 도서관에서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살기 좋은 시흥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한반위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한반위 기록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배곧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siheung.go.kr)를 참조하거나, 배곧도서관(031-310-5286)으로 문
[시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될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지역사회 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및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및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꼼지락 꼼지락 따오기 아틀리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성(性) 지식 습득과 성(性) 가치관 성립을 돕는 “단계별 성교육 성(性)장 스쿨”, ▲ 문화관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 “토요시네마 in 따오기아동문화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인 문화 프로그램 개설에 관심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따오기아
[시흥=구민지 기자] 여성가족부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인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이 오는 16일 15시부터 3시간가량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들을 만난다. 3회 차 어울림마당의 주제는 ‘시원하게 다해방’이다. 쉼, 여름, 더위타파, 시원함의 의미를 담고 있는 파란색을 이번 어울림마당 주제 색깔로 선정했다. 청소년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이번 어울림마당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존과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버스킹존 운영으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는 운영부스에서 스탬프투어 티켓을 받아 체험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받으면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총 5회 개최되는 어울림마당의 4, 5회 차는 각각 정왕동, 능곡동에서 개최된다. 4회 차 어울림마당은 8월 20일 정왕동 3호 미관관장에서 ‘추억으로 다해방’이라는 주제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한다. 5회 차 어울림마당은 9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 작품집’을 발간,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 작품집’은 시흥시에 남아있는 우수한 유‧무형의 인적, 물적 문화자산을 발굴, 활용해 생태문화도시의 다양성을 확립하고,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 장인(匠人)과 지역과의 연결고리로써 ‘문화’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예술 장인 3인(임선빈, 오평숙, 김이랑)을 재조명하고, 장인의 숭고한 시간과 숙련된 기술이 박제되고 멈추는 것이 아닌 살아서 끊임없이 지역, 시민들과 교감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전시, 영상,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 2021년 SNU 배곧 아트큐브 개관전시 <우리시대 장인展 : 나는, 시간입니다.> ▲ 2021년 지역 문화예술 장인 특별영상 제작 ▲ 2022년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장인체험 탐구생활> 등이 대표적이다. 이의 연장선상으로 발간하게 된 작품집에는 임선빈(경기무형문화재 제30호), 오평숙(경기으뜸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와 과천시, 안양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연합교류활동 ‘으랏차차! 운동회’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신계용)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시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7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번 연합 교류활동은 78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위원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 우수활동 사례 및 노하우, 2022년도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 및 소속 청운위는 상호교류 협약을 진행했으며, 그에 따라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7개 기관 청운위는 앞으로 시설 모니터링 지원, 우수사례공유, 연합활동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그린나래’ 이나연 위원장은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3개 지역의 청소년 대표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갈뫼중학교(교장 박기운)는 지난 11일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으로 전교생들이 직접 제작한 부채, 가죽지갑, 마스크줄 등 610점의 나눔 물품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박기운 갈뫼중학교장은 “학교에서는 학급별 체험활동 중 지역 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을 함양하고, 작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5년째 매년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고 있는 갈뫼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들여 만든 후원 물품을 관내 이웃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소재 초록꿈어린이집(원장 김명숙)은 지난 11일 원아들이 원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초록꿈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해 동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명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정성어린 노력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돼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놀이의 세계(초등1~2) ▲동화 속 과학 탐구(초등 2~3)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3~5)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초등4~6) 4개 강좌로, 대면운영으로 더욱 활동적이고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는 참여하는 어린이가 북큐레이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소개하며 도서관 전시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손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및 개인준비물은 추후 도서관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준비하면 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