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8일 관내 초등학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동안 방역에 힘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장진과 군포의왕교육청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서 포일초 유명숙 교장은 “의왕시의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시설 개선산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왕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전국 최고의 교육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6일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41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9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요리활동을 통해 하나의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또래 간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또래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부순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을 또래상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5일 화성시에 위치한 JY이노센트(주)(대표 용환기)에서 KF94마스크 100,800매(3,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용환기 대표, 박상표 부장이 참석했다. 우성고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용환기 대표는 “의왕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JY이노센트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신·구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 새마을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림이팝아트홀 앞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신·구 도서교환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2권을 가져와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1인당 2권까지 교환가능하며,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이나 훼손이 없는 도서여야 한다. 이번 교환전에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비된 신간 400여권이 2시간 내에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의왕시 새마을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코로나 19로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나눔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하여 서적의 종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7월 1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과 협치 행정을 위한 제2대 의왕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대 청년협의체는 구성원은 총 22명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소상공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별로 나누어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일어울림센터 입주기관 방문, 위촉장 수여, 2022년 의왕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분과 활동 설명회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제안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하여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하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김 시장은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앞서 포일숲속마을2단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과 애로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3·4차 백신접종을 독려하였다. 또한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초복 맞이 행사에 배식봉사로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민선8기 의왕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였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관리를 위해 대규모 경로식당과 노인전용목욕탕을 갖춘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사업도 빠른 시일 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7월 16일 삼성마을 군포복합생활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022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쇼콜라 현악5중주의 피아졸라-리베르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인밴드, W.A.O 커버 아이돌 무대가 이어졌으며 2019년 미스트롯에서 2위에 오른 초대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으로 분출하는 모습이었다. 공연을 관람하던 한 마을 주민은 “정말 얼마 만에 온 가족이 이런 공연을 마음껏 즐겨 본지 모르겠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시에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삼성마을 주민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예술에 목말라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이 같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회장 전완근)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가 주관해 이뤄졌다.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대표 먹거리 마을로 청계사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최근 맛집과 특색 있는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은“올해는 특히나 어느 해보다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된다.”며, “보양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는 최근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이웃돕기 후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주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7월 14일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보양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기부한 300만원으로 삼계탕, 떡, 제철과일 등 3만원 상당의 음식으로 보양식을 구성하였으며,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뜻 후원금을 기부해준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으며,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이근순 대표는 “기부한 금액이 의미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남겼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이 이어져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14일 의왕시 내손2동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부녀회 사무실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반찬나눔행사는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만들고 행사에 만들어진 음식을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계절음식을 전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