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아 17일에 아름채노인복지관, 20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새해인사를 전하고, 설맞이 공연과 장터 행사 등을 진행해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즐겁고 훈훈한 설 명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과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시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왕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묘년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기쁨과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지난 19일 직접 시청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떡 440kg을 기탁했다. 이용수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매년 설명절에 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난 3년간도 온정의 손길을 이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떡국떡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MG군포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무)가 올해도 군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5회째이며, 올해는 전년보다 5,000㎏ 증가한 15톤(15,000㎏)을 지원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게 되었다. 좀도리쌀 전달식은 1월 19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5,000㎏(10㎏ 1,500포)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좀 더 높이기 위해 올해에는 지원량을 늘렸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나라말을 통역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통역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군포시 해외 자매결연도시(캐나다·미국·일본·중국·러시아)와의 국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고 민간외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 시민 또는 관내 재학중인 대학생 중 해당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다.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통역실무경험자, 해당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학사 이상의 전공자, 말하기능력 중급이상자는 선발에서 우대한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인정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할 사람은 2월 10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지원서와 증빙을 준비해서 이메일, 방문, 우편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자치력 향상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보고 개선하면서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129,000㎡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다. 전체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단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주제공모로 나누어 공모 중이며 일반공모는 공동체, 지역안전, 지역축제 등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인권, 도시환경 분야 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 및 센터 블로그를 참조하여 서류 지참 후 오는 2월 6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군포시 군포로 548, 3층. 031-390-3287)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 전문가 심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에게 청년을 당사자로 하는 네트워크 확대 및 활력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며, 청년단체는 청년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 포함돼있어야 한다. 사회·경제·교육·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와 권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청년단체를 지원하는데,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년동아리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활동을 지원하며, 동아리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 단체 및 동아리는 청년들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군포시에서 마련한 활동나눔, 힐링 등으로 꾸며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신청은 2월 19일까지며,이어 심사를 거쳐 3월 안에 지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소재 의왕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임남선)에서 설을 앞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미김 50박스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의왕제일감리교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남선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년 잊지 않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17일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실천을 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3가구에 설날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가구 마을돌봄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도부터 추진해 온 고위험 독거가구 마을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10가구의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이정선 위원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설 명절 전에 이웃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차상위계층 6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협의체는 떡국떡, 고기, 과일 등 5만원 상당의 음식들이 알차게 담긴 명절 꾸러미를 1004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윤태복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각자 준비할 것이 많을 텐데 꾸러미 포장부터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