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오후 2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덕원 퍼스비엘)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2,180세대 공동주택과 공원, 청소년문화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서면 명실상부 내손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라구역재개발 예정지인 포일로 104일원 9만3990㎡에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세대의 아파트와 공원, 각종 주민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시청에서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하여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포일2지구의 도로연결 및 청계2지구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방음벽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해결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둘러보고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3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홍보포스터(장학생, 공모전, 서포터즈 모집)로 3월 10일(금)까지 의왕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이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디자인 공모전 신청서와 포스터(jpg 파일)를 메일(uwinjae2590@daum.net)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후 4월 중에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031-345-2590)이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9일(목)부터 2월 24일(금)까지 1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마을성장, 네트워크, 마을축제, 도시재생 분야와 공간조성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대상은 3명 이상의 의왕시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단체)이다. 시는 주민 주도적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건강한 문화가 안착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은 공고문과 신청 서식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사회적협력팀(☎031-345-2133)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월 7일 고천동주민센터와 9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청렴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청렴챌린지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양일간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렴챌린지를 확대 운영해 더욱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두로 청렴에 관한 직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에 담아 청렴챌린지 운동을 릴레이로 전개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조례개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38% 인하한다. 시는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지난 2019년 수준으로 38%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던 의왕시는 그동안 요금 인상 및 시설 운영을 철저히 한 결과 요금 현실화율이 92%로 경기도에서 1위이며, 2021년도 결산에서는 약 6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부족한 재원은 향후 환경부에서 국비 266억원을 확보 후 하수처리장 불명수유입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분류식 공사를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원가를 절감하고, 추가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로, 2023년 시정계획과 더불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된 81개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의 의왕 미래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총 3일간에 걸쳐 5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개발사업 방향 ▲동탄~인덕원선 추진상황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수해 하천 복구계획 ▲재개발·재건축 공사 소음, 분진 문제개선 등 6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하고, 검토 결과와 진행 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친환경적인 도시개
[의왕=구민지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에너지 취약계층 3,200여세대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겨울철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정부와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의 긴급 지원이다. 시는 6억3천만원의 지정기탁금을 긴급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3,200세대에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계좌 검증을 거쳐 가구당 20만원씩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을 당부 한 바 있다. 김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군포시는 예비비 8억8백만원을 편성하여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되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031-390-0211), 사회복지과(031-390-06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2월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동안 산본신도시는 협소한 주차장과 낡은 배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지만 현행 안전진단 기준과 사업성 결여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려워 리모델링을 선택해야만 했던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특별법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줬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특별법 시행령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24년까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필요한 각종 현황 조사와 주민 의견을 들어 2025년까지 선제적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해 총괄기획가와 총괄기획가지원팀, 주민참여기구를 통해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닌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