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탑클래스애듀아이(대표 신정서)와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탑클래스애듀아이 안병린 이사장, 김정수 회장, 신정서 대표, (사)고운미래 정연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맞춤형 학습지도 및 1:1멘토링, 진로·진학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아 선정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정서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결정해주신 ㈜탑클래스애듀아이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성숙한 문화시민을 양성하고자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10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독서회는 ‘2023년 군포시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설가 오은희씨가 강사로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면서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회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3년 2월 27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
[군포=구민지 기자] 2023년 산본도서관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동화구연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이 관내 12곳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의 독서지도 활동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은퇴한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욕을 높이고, 참여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세대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rkdls6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산본도서관팀(031-390-89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1가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가족 친밀감 형성을 위한 가족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 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환경정화 및 화단가꾸기, 지역사회에 전달할 후원물품 만들기, 환경교육, 생명 존중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봉사단 활동은 의왕시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단비와 같은 봉사가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가족봉사단 여러분의 봉사정신에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민선2기 제3대 의왕시체육회 성시형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사회단체장 및 체육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공연,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체육회기 이양, 꽃목걸이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 떡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성시형 체육회장은 의왕시체육회 임원과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장, 의왕시 충청향우회 부회장, 354F 국제 라이온스클럽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성시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의왕시민이 건강한 여가선용을 누릴 수 있도록 의왕시 체육복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열려있는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선진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동장 한경숙)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청결한 버스정류장 이용을 위해 올해부터 ‘버스 STOP! 광고 STOP! 깔끔정류장 지키미’를 자체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계동은 40명의 통장들이 모두 각 관할구역의 깔끔정류장 지키미로 지정돼 관내 쉘터형 버스정류장 8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정류장에 부착된 각종 불법광고물, 기간이 경과한 홍보포스터 제거는 물론, 정류소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음료 용기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벤치 등 파손된 시설물과 불편 사항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민센터와 담당부서에 즉시 알리는 안전보안관 역할까지 맡고 있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통장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관심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 시민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분들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통장님들이 자발적으로 하신다고 해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청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시 학대피해아동의 상황을 살펴보고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힘쓰고 아동보호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영업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관심있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3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업설명회는 2022년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부시장은 “의왕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2월 구성 이후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 의왕시 복지서비스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조례개정을 통해 각 동 협의체 위원수를 30명으로 늘려 활동역량을 강화한 만큼,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한 해동안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동보장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 기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립과 지원으로 명실공히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거점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문화원은 1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소개 △2022년 사업추진실적과 회계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유공자 표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의왕문화원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문화벨트 조성 추진, 초평동 마을지 제작, 학술잔치, 의왕전통농악재현사업, 의왕단오축제, 3.1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바쁜 와중에 의왕문화원을 찾아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임원님과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우리 문화원이 한층 더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의왕문화원은 2023년 계획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여 의왕시 문화분야에서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의왕시 문화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추위를 덜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48개소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작년 45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얻은 의왕시는 올 한해 총 110개 추가설치를 목표로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3일부터 설치될 냉온열의자는 반도체소자 방식의 히트파이프 적용으로 겨울철은 적정온도 40도를 유지하고, 여름철에는 25도까지 의자 온도를 낮출 수 있으며, 실외 온도에 따라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된다. 특히 저전압, 저전력 설계로 전기위험성을 최소화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배려했다. 최순만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열과 냉열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설치함으로써 타 시군과 차별화된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냉온열의자는 겨울철(11~3월)과 여름철(6~9월) 가동되며,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