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신청자를 3월 2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우리이야기 연구소 안성순 소장이 ‘동화쌤과 함께 오감깡총 책놀이터’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고, 문해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매주 식습관 예절, 직업, 요리 등의 분야를 다룬 동화책 한 권을 정해, 미술 놀이, 연극 놀이 등의 책 놀이 형식으로 6세반(10명), 7세반(1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하며, 3월 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팀(☎031-345-26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출범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민선8기 중장기 발전계획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을 통해 의왕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연구원,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32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 역할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의왕시가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품도시자문위원회
[군포=구민지 기자]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업체 (주)이오니스는 지난 2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70개를 기탁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코로나19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이오니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인 월곶동 나드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연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노인인구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흥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함께 도움을 주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박정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KOREA AWARDS 조직위원회, PRESS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선 8기에서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교통 등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꿈드림센터)는 2월 문화체험 ‘도자기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1차(2/15), 2차(2/22)로 나눠 진행한 이번 문화체험은 작품 창작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집중력 및 창의력 발달과 더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함으로써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정OO 청소년은 “전부터 도자기 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꿈드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만드니 더 재밌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정부순 센터장은“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신규 청소년의 센터 적응을 돕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집단 활동을 통해 관계형성 및 사회성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 의왕시 꿈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격월로 진행되며, 매 회 차별 공연/전시, 제과제빵, 놀이공원 등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
[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문화체험 1차 ‘모아로운 문화생활’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문화체험은 올 한해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 토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와 명동난타극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케이팝, 드라마, 지역축제 등 다양한 한국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이나믹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난타공연은 주방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사물놀이 리듬을 통해 코믹하게 풀어낸 비언어극 공연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관람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또는, 동일 연령) 20명이며, 인터넷(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과 방문을 통해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30,000원(식비 및 체험비 포함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3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한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의왕시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로,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 한도 내 지원하여, 산모 1인당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산모건강관리사 지원은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출산순위 및 소득기준에 따라 대상자별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지만 산모는 본인부담금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신고 시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온라인 정부24 신청 가능)하면 되고, 산모건강관리사 지원은 서비스 이용 후 영수증을 첨부하여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산후조리비 지원은 3월 2일부터 시행되며,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은 5월 중순 경 추경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출산가정에서는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
[의왕=구민지 기자]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찬덕)가 지난 17일 바자회 및 행복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과 지난 7월 오전동주민자치회와 (사)행복연대 징검다리가 함께 추진한 행복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천덕 위원장은 “바자회와 행복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위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교통정비 기본(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의왕시의 인구증가 및 광역교통인프라 확대 등 급격한 성장에 따른 도시교통의 장래 여건 변화에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선제적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를 선도하는 GREEN 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내용으로 ▲최적 교통망 제시 ▲신교통수단 대안 ▲대중교통 및 시설 개선방안 모색 ▲투자사업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 부문별 추진방향이 보고됐다. 보고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도시교통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고려해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309번 지방도 확장, 광역교통망 인근 시 연계, 버스차고지 위치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해당 내용을 반영한 계획안은 경기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논의된 도시교통정비 계획으로 선진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해 의왕시민의 교통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