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고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석우)는 지난 3월 9일 회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복지관 뒤편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사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각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겨우내 오랫동안 방치돼있던 쓰레기를 1500L가량 수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석우 통장협의회장은 “고천동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천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쌀쌀하고 흐린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해주신 통장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원석)는 3월 9일 ‘의왕시 제휴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된 것으로 총 7천300여만원이다. 의왕시와 농협 의왕시지부는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매년 의왕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의왕시와 의왕시민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5년간 의왕시에 3억3천만원의 농협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에서는 직원의 개별 실무 능력 향상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통신교육’과 ‘맞춤형 역량개발 지원과정’운영하고 있다. ‘독서통신교육’은 월별 책 한 권을 지원하고 독서감상문 등의 평가서를 제출하는 방식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힌다는 장점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와 더불어 2023년 새롭게 시작된 맞춤형 역량개발 지원과정은 변화하는 교육훈련 환경에 맞춰 개인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교육 지원으로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조성과 역량개발 지원교육은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기계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정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사)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유승진 이사로, 부위원장을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3년 의왕철도축제 방향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철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철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철도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레일바이크 등 주변 관광시설과 함께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 대표 축제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023년 하반기에 재개관하는 산본도서관 1~2층 일부를 실버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차별화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새롭게 조성하는 실버도서관은 고령화 시대에 실버층이 인생 후반기를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큰 글자 도서, 그림책, 독서 보조기기, 컴퓨터, 혈압계 등을 비치할 예정이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실버도서관의 공간으로는 산본도서관 1층에 신문,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북카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버담소방, 2층은 실버자료실, 행복갤러리, 어울림터(휴게공간)를 설치하여 실버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에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반영되길 기대하며 시민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모 안내문의 QR코드 폼을 이용해 접수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 접수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산본도서
[군포=구민지 기자] 부모의 말에는 아이의 성장과 행복을 이끌어주는 힘이 있다. 내 아이를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 군포시는 아이와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아이에게 전할 적절한 말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김종원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부모의 말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부모의 말, 아이의 자제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이다. 인문학 자녀교육 멘토인 김종원 작가는 부모들에게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가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도서관 측에서는 ‘특별강연을 통해 부모의 말이 바뀌면 아이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바뀌는 기적을 경험해 보길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최수재 관장)에서는 3월 8일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늘푸른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늘푸른캠퍼스는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교양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으로서 활동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노인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재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학식을 주관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늘푸른캠퍼스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군포시 시정운영 방향과 노후를 즐겁게’라는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군포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031-392-57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및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고’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군포시가 전액 시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소상공인 업체 80여곳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류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내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 및 업력이 긴 장수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군포시는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4월 14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하여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CCTV, 안전․위생설비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권순선)은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해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 강의로 병행 운영되며, 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자녀 독서지도」, 「책놀이선생님 양성과정」, 「그림책 사용설명서」등 자녀의 독서 지도를 도와줄 프로그램과 「[환경테마]코바늘 Class」, 「[부모교육]자녀가 행복해지는 타로여행」등 시민의 힐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성장 프로젝트 「생각이 커지는 하브루타」,「세계 고전문학과 북아트」등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력 성장 프로그램과 「그림책은 내 친구」등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코딩 프로그램, 영어원서 활용강좌, 역사·과학 등의 교육을 통해 전 연령층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세사기 등 불법 중개행위’ 현장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깡통전세)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특별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사고가 많이 일어난 지역과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에 집중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자격 중개행위 ▲고용인 미신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전세가율·시세정보 등에 대한 성실 확인·설명 이행여부 ▲깡통전세 위험주택 알선 또는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거래를 부추기거나 묵인·가담하는 사례 등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가 끊이지 않는 만큼,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한 공인중개사를 엄중하게 처벌하고, 전세사기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중개의뢰인에게 보다 공정하고 올바른 중개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