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해당 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신청 자격으로 모집 공고하여 서류 및 원어민 면접 절차를 거쳐 영어 6명, 일본어 11명, 중국어 5명 총 2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임기는 2023년 3월 2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의 주요 국제행사와 축제,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등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통역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이기 이전에 우리 시에 대한 다양한 면들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뛰어난 언어능력으로 우리 시 국제교류를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0년 24명의 제1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로 39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0년까지 약10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18일 단원 실력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단원 실력 평가는 청소년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2023년 활동 준비의 발판을 위해 마련했다. 단원 실력 평가는 신청 분야를 중심으로 가야금‧민요, 사물놀이에 대한 기초 평가와 함께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연간 활동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던 장점을 극대화해 2023년 활동 내용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2010년에 창단된 꿈누리국악예술단의 변경된 명칭이며, 2023년에도 관련 기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외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 의왕시청소년의 달 행사에 첫 공연을 선보이며, 활동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031-346-8185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17일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 내손사랑상인회 김상원 회장과 함께 내손중앙7길에 위치한 ‘정광균의 순수한 빵’을 찾아 ‘천사나눔이웃’1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현판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직접 전달하는데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내손2동에서는 7년만에 새로운 현판 주인을 찾게 됐다. 정광균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이나 기부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천사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박동희 내손2동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한 시기임에도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광균 대표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빵집을 최근 내손2동에 이전개업했으며, 대학에서 제과제빵 후학을 양성하는 등 안팎으로 바쁜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동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공부방’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도와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커텐 및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추가로 대상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공부방에 놓고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아동의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이라며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바르게살기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17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의왕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바르게살기 위원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준장 수여,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시형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김인수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신임회장은 “그동안 의왕시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성시형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에 힘쓰는 바르게살기 의왕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법과 질서를 준수하고 참된 봉사정신을 발휘해 서로가 신뢰하는 바른 사회,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데 이바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지난 18일 학의동에 위치한 의왕시 자전거교육장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3월 두발로 Day’ 행사장에서 실시했으며, 의왕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왕시민 안전보험’ 및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른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봄철 안전 위험요인 신고 방법 등 다양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백운호수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자전거교육장에서 열린 3월 두발로 Day 걷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에 대해 결핵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고, 에이즈와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결핵 발생’, ‘올바른 손씻기’, ‘골다공증 예방’에 관해 OX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유소견자 X-선 촬영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노인결핵 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해 시행한 ‘의왕시민 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은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를 포함해 각종 재난 사고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치료비와 감염병 사망, 화상수술비, 스쿨존 교통 사고 치료 등이 보장항목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 1월 26일부터는 일반상해(교통사고 제외)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치료비를 지급하고, 코로나19, 중증혈소판감소 등으로 제한했던 감염병 사망위로금을 법정 감염병(결핵, 한센병, 후천성면역결핍증 제외)으로 확대 운영한다.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사와의 약정 내용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시민들의 설문조사로 선정한 ‘2022년 의왕시 10대 뉴스’ 1위에 오를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지난 3월 18일 토요일 의왕시자전거 교육장에서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걷기'를 주제로 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전거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데크길, 백운해링턴 5단지 외곽산책로를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3km 코스를 걷고, 현장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결핵 홍보 캠페인과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모여 아름다운 의왕시의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매달 열리는 두발로데이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의왕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설치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5개 훼손지 복구사업과 잔여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11월 초 착공한 백운밸리 훼손지 복구사업은 시민들에게 백운호수 둘레길을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우선 시공하고 있으며, 6월까지 데크 공사를 완료해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훼손지 복구사업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과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