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3월 25일 ‘2023년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활동 청소년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2022년 우수 청소년 포상, 김성제 의왕시장 축사,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소감문 낭독, 2022년 자치기구 활동 영상 시청,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치활동 대표 청소년 4명을 위촉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발된 대표 청소년 80명(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지기, 청소년콘텐츠제작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활동의지를 다지며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의집 자치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의견제시,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정책 제안, 공연 진행, 봉사활동, 청소년 공모전 출전 등의 활동을 펼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참석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는 우리 시 청소년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스로가 청소년 대표라는 책임감과 자부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지난 21일 의왕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청소년 낙서 – 자유의 길’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내면 심리와 의식세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돕고, 주체적인 목소리를 표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꿈누리카페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청소년 낙서 – 자유의 길’은 꿈누리카페 내부 벽면의 칠판을 통해 자기표현의 장을 만들어 다양하고 다채로운 생각을 맘껏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 및 주제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주고 지점별 작품 스냅사진으로 연말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있으며, 각 지점별 특색을 가지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
[의왕=구민지 기자]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독거어르신 2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찾아와 준 것도 감사한데 케이크와 음식까지 준비해 이렇게 멋지게 생일상을 차려주니 감동스럽다”라고 말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임승재 위원장은 “매월 진행하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는 찾아뵙는 어르신마다 너무 기뻐하셔서 참여하는 위원들이 매우 보람차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뜻을 함께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3월 24일 의왕시청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쌀 115포(575kg)를 희망풍차 및 저소득층 115가구에 전달했다.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회 반찬나눔봉사, 김장김치, 쌀 기부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 긴급구호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시장 김성제)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1차 프로그램인‘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휴대폰과 같은 간단한 장비를 활용해 SNS상에서 눈길을 끌 수 있는 영상기획과 촬영방법, 편집 노하우 등을 현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강사가 알려주고 현장에서 직접 촬영 실습까지 이뤄진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4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오픈세미나실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포스터의 QR코드나 링크(https://bit.ly/2023_의왕시_크리에이터교육신청)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 (☎031-345-2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월 23일 오후 2시 이국종 의학박사를 초청해 2023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올해 의왕아카데미 첫 포문을 연 이국종 교수는 국내 중증 외상치료 최고 권위자로서, 제11회 포니정 혁신상,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사회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주얼리 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석해균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귀순 병사를 치료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는 이날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외과 의사로서 겪어 온 20여년 간의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과 응급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했다. 더 나아가 꺼져가는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회적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국내 닥터헬기 활성화를 강조해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6월 넷째 주는 화요일)마다 열리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오금동은 지난 3월 22일 8개 직능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은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맑은 날씨로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직능단체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140여명이 참여해 총 4개 구역에 걸쳐 실시됐다. 공원내 운동기구, 새똥 묻은 의자와 보도블럭을 물청소하고 법면 녹지 쓰레기 제거, 진공청소차와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 청소, 겨울내 쌓인 빗물받이 낙엽 제거 등 너와 내가 함께 사는 오금마을에 지역주민이 함께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특히, 해마다 민원사항이었던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로 검게 변해버린 가로 안전 펜스를 주민들이 손수 걸레로 닦으며 민원사항을 스스로 처리하고 깨끗한 마을을 가꿔나가는 성숙한 자치공동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때마침 식재한 꽃박스의 꽃들은 깨끗해진 오금마을을 더욱 화사하게 밝혀주는 듯 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봄꽃만큼이나 밝은 모습으로 오금동 새봄맞이 대청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맑고 깨끗한 행복마을 오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상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다로그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홍보 및 기업성장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4월 7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하여 작성후 이메일(black111@gpipa.or.kr)로 제출할수 있으며 기업혁신팀(031-380-710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승연 동장, 김순희 위원)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몸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월1회 밑반찬(2종)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까지 살필 예정이다. 사랑 ‘찬’ 나누리 사업 첫날인 3월 23일에는 겉절이와 두부조림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이 따뜻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재궁동 대표 특화사업으로 계절나기에 적합한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승연 재궁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한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주민자치 홍보단을 모집한다. 자치콘텐츠 기획 및 주민자치 활동 홍보에 관심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받아 25명 내외의 홍보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10차시의 기획과 홍보 교육 수료 후 홍보단 활동을 이어가는 사업으로 주민자치 위원의 자치 기획력을 높이고 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자치문화기획학교는 4월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월요일 18시 30분에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기획 및 홍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과정을 수행하고, 주민자치 홍보를 위한 기획서 작성을 토대로 성과물을 제작한다. 교육 이후 팀별로 활동하고 월 1회 기획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 콘텐츠를 군포시 주민자치회 블로그, 군포시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시는 처음 실행하는 만큼, 주민자치 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협업과 소통의 자치 문화'를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031-390-05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